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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504(Print)
ISSN : 2287-8165(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Vol.24 No.1 pp.22-31
DOI :

외국 보유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의 국내 재도입 현황 및 의의

김창영, 조규택††, 이정란, 성정숙, 나영왕*, 윤문섭*, 백형진, 고호철, 조양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적으로 유전자원의 국가주권 주장이 강화되고 구체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그동안 국외로 유출되어 외국국가에서 보존하고 있던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의 국내 재도입 배경과 추진경과, 재도입 자원 내역 및 의의 등을 살펴보고, 이들 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방안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검토한 바는 다음과 같다.
1.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였던 일제강점기, 정부수립전 및 6·25동란 시기 등에 다수의 국내 유전자원이 외국으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이들 자원 중에서 국내 미보유 자원에 대하여 국내로 재도입을 추진하여 고유자원에 대한 자원주권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보존 활용하는 일은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2. 미국으로부터는 2007년 식물유전자원 30작물 1,679자원을 공식적으로 재도입하였으며, 콩, 돌콩, 팥, 녹두 등의 지역수집종 및 재래종 자원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3. 일본으로부터는 2008년 32개 작물 1,546자원을 재도입하였으며, 1930~40년대의 보리, 콩, 팥, 참깨, 조 등의 재래종자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4. 독일로부터는 2009년 118작물 901자원에 대하여 재도입하였으며, 보리, 강낭콩, 밀, 팥, 녹두 등의 북한지역 수집종 및 재래종 자원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러시아에서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 26작물 296자원을 재도입하였다.
5. 국제적으로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대하여 자원 주권을 강화하는 시점에 주요 국가인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로부터 우리 고유의 한반도 원산 자원을 공식적으로 재도입한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갖는 것으로 금후 재도입한 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6. 외국으로 유출된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에 대하여 지금까지 재도입한 상기의 국가들을 제외하면 기타 국가들이 보유한 자원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속적인 정보 확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국내 고유자원의 무단 해외유출을 방지하여야 하며, 국내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하게 보존 활용하는 정책지원과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ntroduction and Significance on Reintroduction of Korean Native Plant Genetic Resources from Foreign Countries

Chang-yung Kim, Gyu-Taek Cho††, Jeongran Lee, Jung-sook Sung, Young-wang Na*, Mun-Sup Yoon*, Hyung-Jin Baek, Ho-Cheol Ko, and Yang-Hee Cho**
National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esearch Policy Bureau,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Technology Cooperation Bureau,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eceived Oct. 21, 2011 / Revised Mar. 16, 2012 / Accepted Mar. 16, 2012

Abstract

As the sovereignty over the genetic resources has been strengthened and gained momentum internationally, it is a critical juncture when we collect and conserve plant genetic resources originated from Korea. Therefore, the present paper reviewed the status and details of reintroduction of plant genetic resources originated in Korean Peninsula conserved in foreign countries and formulate the strategies for the future direction towards the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utilization of these plant genetic resources. During the Japanese regime around Korea's pre-1948 histories coincided during Korean war, it has not realize the vital importance of the genetic resources. There were outflows of large number of Korea-originated genetic resources into the developed countries. Thus, their reintroduction has important relevance and significance, since those outflown landraces are collected from all over the Korean Peninsular including the North Korea and these outflown accessions were not yet conserved in RDAgenebank. A total of 4,422 accessions including 1,679 accessions with 30 crops fr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n 2007, 1,546 accessions with 32 crops from Japan in 2008, 901 accessions with 118 crops from Germany in 2009 and 296 accessions with 26 crops from Russia between 1996 to 2009 were regained officially. These accessions are crops including barley, soybean, wild soybean, adzuki bean, mung-bean, sesame, millet and etc. It is believed that most of these accessions outflown to alien countries have been returned. However persistent efforts are needed to get additional information on Korea-originated germplasm kept in other countries. Also, adequate supporting policies are needed for the prevention of outflow genetic resources which are outflown abroad without permission. This continuous policy will certainly support the potential researches on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Korea-specific genetic resources in the near future.

식물유전자원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식량 확보와 직결되는 농작물 신품종 개발, 신물질 탐색 및 유용 유전자 이용 등 농생명연구의 기본재료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구증가와 산업발달로 지구상의 생물종 및 유전적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며, 천연생물자원의 기능성 식의약 소재 이용, 건전한 생태계 유지 및 전통문화 자원으로서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물종 중에서 알려진 종수는 약 160만종으로 기록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종 중에서 밝혀진 생물종은 약 3만종(29.916종)에 불과하고 이 중에서 식물은 8,271종이 보고되고 있다(환경부, 2005).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부존 유전자원이 풍부하지 못한 실정이고, 재배식물의 기원인 작물원산지와 관련하여서는 콩 등 극히 일부 작물만이 원산지로 되어 있으며,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 작물은 원산지와는 거리가 멀고, 환경생태적으로 재배되지 못하는 작물도 많다. 주로 재배되고 있는 작물도 멀게는 5,000년(벼, 보리, 밀 등)전에, 가깝게는 500년(고추, 담배)전에 외국으로부터 국내로 들여와서 우리 환경에 알맞게 적응하여 자원화 되어 온 것이다(Kim 등, 2008). 따라서 국내에 없는 자원은 외국으로부터 수집 및 도입하여 활용하고 국내의 고유자원 및 토착화된 자원에 대하여는 잘 보존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일제강점기, 정부수립전 및 6·25동란 시기에 외국으로 다수의 국내 유전자원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생물다양성협약(CBD, ‘93.12. 발효) 및 FAO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04.6. 발효) 등에 의하여 국제규범화 및 유전자원의 주권화 · 독점화 추세가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유전자원에 대한 배타적 권리주장과 보호정책을 강화하는 등 21세기를 ‘자원전쟁’의 시대라고 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Kim et al., 2009). 특히,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의무준수를 위한 CBD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10.10.)됨에 따라 다른 나라의 유전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접근동의(PIC) 및 계약조건(MAT)에 따라 공평한 이익공유를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가 강구되고 있다(CBD, 2011).

이와 같이 국제적으로 유전자원의 국가주권 주장이 강화되고 구체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그동안 국외로 유출되어 외국국가에서 보존하고 있던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의 국내 재도입 배경과 추진경과, 재도입 자원 내역 및 의의 등을 살펴보고 이들 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 방안 등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코자 하였다.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의 재도입 배경 및 추진경과

1. 미국으로의 식물유전자원 유출 및 재도입 추진

미국은 자국 원산인 작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외국으로부터 적응성이 있는 많은 작물의 자국내 도입 필요성이 절실하여 1819년 외국에 파견하는 총영사에게 유용한 작물을 수집하여 미국에 보내도록 임무를 부여하였다. 1836년부터 1862년 사이에 미국 특허 행정관이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식물을 도입하였고, 1854년~1855년에 일본에서 최초의 공식적인 탐색 도입을 하였다. 1862년 농무성(USDA) 설립에 따라 식물탐색 도입이 가속화되었고, 1864년에 유럽, 중국에 탐색단을 파견하여 오렌지, 감, 밀, 수수 등을 수집하였으며 1898년 식물도입국(Plant and Introduction Section)을, 1946년 식물 도입소를 설립하여 전세계로부터 유전자원을 도입하고 있으며, 1976년 국가 식물유전자원자문회를 구성하여 국가유전자원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 제시 및 조언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 2002). 이와 같이 미국은 세계 각국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세계최대 유전자원 보유국(500천점)이 되었고, 이들 유전자원을 다양한 기술개발에 활용하고 있다(Cho et al., 2010, USDA 2011).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에 의하여 1901년부터 1976년 사이에 한국내에서 콩 5,496점이 수집되었고, 그 중 2,294점이 현재 일리노이대학에 보존되어 있으며(농촌진흥청, 2002), 이들 콩자원을 이용하여 병충해 저항성인자를 탐색하여 신품종육성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일락 시장의 30%정도를 장악하는 ‘미스킴라일락’은 대한민국정부 수립전 군정시절에 서울의 북한산 ‘정향나무’가 건너간 것이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원추리’는 미국에서 ‘Daylily’로 개량되어 화훼식물로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매듭풀’은 미국으로 건너가 ‘Korean Lespedeza’라고하는 중요한 사료작물로 재배되고 있다(류 등, 2002).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는 미국 농업연구청과 미국보유 한반도 원산자원 반환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06.12)하였고, 미국 농업연구청(USDA-ARS, NPGS: National Plant Germplasm System)에서 보유한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을 파악(‘07.1~2)하여 총 6,295자원에 대한 목록을 확보하였다. 이들 자원 중에서 우리나라가 보유하지 않아 역도입이 필요한 유전자원을 선정(‘07.2-3)하여 30작물 1,679자원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재도입하게 되었다(‘07.6.12).

2. 일본으로의 식물유전자원 유출 및 재도입 추진

일본은 1860년대부터 해외유전자원을 수집하여 1920년대에 주요작물 품종 개량 사업을 시작하였다. 1930~40년대에는 주요 식량작물의 농림계통을 보급하였으며 그에 따른 재래종의 소실경향이 나타났고 1953년에는 농림성에 주요 식량작물의 해외 도입저장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1983년에는 식물미생물동물유전자원 연구의 중앙기관으로 국립농업생물자원연구소를 설립하였다(농촌진흥청, 2002). 현재 일본은 약 275천점의 농업유전자원을 보유한 세계 5위의 자원 보유국이며, 츠쿠바시(筑波市)에 소재하고 있는 독립행정법인 일본농업생물자원연구소 종자은행을 센터뱅크로 하고, 전국에 약 20여개의 서브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구한말 및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에 한반도에서 많은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가져가 보유하고 있다. 1900년 당시 동경제국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마쓰무라(Matsumura)는 우치야마(Uchiyama)를 식물 채집의 목적으로 한국에 파견하는 등 다수의 일본인에 의하여 한반도의 식물 채집이 이루어졌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국식물이 동아식물구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파악하였고 훗날 그의 제자 나카이(Nakai)에 의하여 ‘Flora Koreana’라는 두 권의 책이 발간되었다. 제1권에서는 그때까지의 우리나라 식물에 관한 모든 업적을 정리하였으며, 제2권에서는 나카이가 직접 우리나라의 북부지역을 답사하면서 채집한 500여 종류의 표본들을 인용하였다. 나카이의 50여년간에 걸친 우리나라 식물의 연구는 ‘조선식물지경계(Synoptical Skech of Korean Flora)’로 요약되기에 이르렀다(류 등, 2002).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통치권하에 있었고 농업시험장도 조선총독부 산하의 시험장으로서 남한이나 북한에 있었던 시험장에서 많은 유전자원들이 일본으로 보내졌던 것이다. 1906년 우리나라 농사시험연구기관의 모체인 권업모범장이 설치되어 벼, 콩, 보리, 밀, 채소 등에 대한 육종사업이 시작되면서 국내재래종의 수집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으며, 재래종 수집 및 비교시험이중점적으로 수행되었다. 그러나 이들 수집된 자원의 상당수가 일본으로 보내졌고, 그 후 세계 2차대전시에 일본사람에 의해서 한국의 보리 재래종이 수집되어 일본으로 가져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농촌진흥청, 2002). 또한,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독립되었을 때 농사시험장 시험성적 및 유전자원의 많은 것들이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한국작물학회, 1987).

미국으로부터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을 재도입한 것을 계기로 일본농업생물자원연구소와 수차례에 걸친 접촉과 협의과정을 거쳐서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재도입에 대하여 포괄적인 합의(‘07.10)를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의 수는 39개 작물 2,734자원으로 파악되었는데(‘08.2), 이들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츠쿠바의 종자은행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서브뱅크에서 분산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원 가운데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32개 작물 1,546자원을 재도입 대상 자원으로 확정하여, 한일 양국간 농업생명공학분야 연구협력 강화와 유전자원 재도입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08. 5. 29, 농촌진흥청), 공식적으로 재도입하였다.

3. 독일 보유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 재도입 추진 경과

독일의 국립연구기관인 식물유전학 및 작물연구소(The Leibniz Institute of Plant Genetics and Crop Plant Research, IPK)는 세계 최대의 종자은행 중의 하나인 IPK-Genebank를 운영하고 있다. IPK-Genebank는 2003년 서독에서 보존하고 있던 유전자원을 이관 받아 보존하고 있으며, 2009년말 현재 779속 2,649종 146,966점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다(IPK 2011, Cho et al., 2011). 특히 동·서독 통합전에 동독에서 보존하고 있던 유전자원중에는 북한으로부터 확보한 한반도 원산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는 정보교류에 의하여 독일 IPK-Genebank에 보유중인 한반도 원산 120작물 1,217자원에 대한 목록을 확보(‘08.9)하였다. 이들 중 국내에서 보유하지 않은 자원 118작물 901자원에 대하여 독일측과 협의를 거쳐 재도입하게 되었다(‘09.9).

4. 러시아 보유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 재도입 추진 경과

러시아는 유전자원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바빌로프식물산업연구소(VIR)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식물 유전자원 32만점을 보존 이용하고 있다. 러시아의 바빌로프(N. I. Vavilov)는 세계 각 지의 유전자의 지리적 분포를 조사하여 유전자 변이의 집적과 재배식물의 기원과의 관계를 밝혀 재배식물의 유전변이의 8대 중심지를 지적하면서 유전자원의 탐색 수집에 관한 방법론을 제시(1928)하였다(농촌진흥청 1999).

바빌로프는 1924년 우리나라에서도 맥류 17점을 비롯하여 여러 작물을 수집하고 그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가 수집한 밀 17품종 중 13점은 1991년 농촌진흥청에 분양되었으며(농촌진흥청 2002), 농촌진흥청은 바빌로프식물산업연구소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유전자원에 대한 협력, 공동이용 및 전문가 교류를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이를 통하여 러시아 현지의 유전자원을 수집하는 한편, 바빌로프식물산업연구소에 한반도 원산자원 27작물 323자원이 보존되어 있음을 파악하였고, 이들 자원 중에서 국내에서 보유하지 않은 자원 26작물 296자원을 1996년부터 2008년 사이에 재도입하여 들여왔다. 

재도입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 내역

1. 미국으로부터 재도입한 식물유전자원

미국이 보존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중에서 국내에 보유하지 않은 유전자원으로 공식적으로 재도입한 작물의 개요는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다. 곡류는 벼, 보리, 밀 3작물 61자원, 잡곡류는 귀리, 기장, 옥수수, 수수 4작물 43자원, 두류는 콩, 돌콩, 강낭콩, 팥, 녹두 5작물 1,468자원, 채소류는 파, 양파, 마늘, 배추, 산부추, 갓, 고추, 수박, 참외, 호박, 시금치 11작물 44자원, 특용작물은 들깨, 유채, 참깨, 목화, 담배, 붉은병꽃나무 6작물 40자원, 그리고 잔디 23자원으로서 총 30 작물 1,679자원이다.

Table 1. Summary of crop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USA to Korea.

학명으로 표기한 작물별 자원수는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콩이 901자원으로 가장 많고, 돌콩 351, 녹두 108, 팥 107, 수수 31, 보리 24, 벼 23, 잔디 23, 유채 16, 고추 16, 밀 14자 참깨 10, 담배 8, 기장 6, 파 6, 옥수수 5, 배추 5, 참외 4, 코끼리마늘 3, 들깨 및 들깨속 3, 갓 2, 시금치 2, 붉은병꽃나무 2자원이고, 양파, 마늘, 파 및 파속, 산부추, 귀리, 고추, 수박, 호박, 목화, 강낭콩은 각 1자원씩이다. 한반도 각처에서 수집된 지역수집종과 재래종 자원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미국은 이들 자원을 기술개발에 활용하여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왔다. 특히 콩, 돌콩 자원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다양한 형질을 가진 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병충해 저항성 인자의 탐색 및 신품종육성 재료로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Table 2. List of plant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USA to Korea.

2. 일본으로부터 재도입한 식물유전자원

일본이 보존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중에서 국내에 보유하지 않은 유전자원으로 공식적으로 재도입한 작물의 개요는 Table 3에서 보는 바와 같다. 곡류는 벼, 보리, 밀, 피 4작물 649자원, 잡곡류는 귀리, 율무, 조, 기장, 옥수수, 수수 6작물 215자원, 두류는 콩, 강낭콩, 팥, 녹두, 좀돌팥 5작물 446자원, 채소류는 파, 배추, 고추, 멜론, 참외, 오이, 박, 무 8작물 29자원, 특용작물은 아마, 땅콩, 들깨, 유채, 참깨, 차조기 6작물 202자원, 그 외에 오챠드그라스 비수리, 블루그라스 3작물 5자원으로서 총 32작물 1,546자원이다.

Table 3. Summary of crop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Japan to Korea.

학명으로 표기한 작물별 자원수는 Table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리가 552자원으로 가장 많고, 콩 229, 팥 188, 조 152, 참깨 111, 벼 66, 들깨류 44, 밀 26, 녹두 24, 율무 21, 아마 20, 옥수수 16, 수수 13, 땅콩 12, 참외 11, 유채 및 기장 각 10, 차조기 6, 피 및 무 각 5, 배추 4, 귀리, 박, 강낭콩 각 3, 고추, 오이, 오챠드그라스, 비수리, 좀돌팥 각 2, 파, 멜론, 블루그라스 각 1자원 이다.

Table 4. List of plant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Japan to Korea.

이들 유전자원 중에는 1930~40년대 이전에 소실된 고유 재래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용조, 조조, 서경조, 조선재래유, 다다, 한천로조, 장립유 등의 벼 재래종과 영월6각, 황금맥, 재래청, 조선백나, 흥양재래, 충청재래 등의 보리 재래종, 흑목태협, 백소태, 단천황, 회색대두, 적서목대두, 농다대태 등의 콩재래종 등은 모두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종자들이다. 또한 아마(亞麻) 등과 같이 남한에서는 이미 사라진 북한지역 토종자원도 포함되어 있어 한반도 전역의 토종 유전자원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도입 자원목록에 포함된 북한지역 원산 유전자원으로는 1937년 농사시험장 북선지장(현재의 함남 갑산)에서 보내진 아마와 농사시험장 서선지장(현재의 황해도 사리원)에서 보내진 밀(서선1호, 2호 등), 그리고 그 외 북한지역에서 수집된 귀리(삼수재래, 갑산재래), 조(평양조), 기장(황해재래) 등이 있다. 이 밖의 잡곡류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된 조(오십일조, 옥조, 봉산적기, 지나조 등), 수수(홍봉자, 반월당수수 등), 기장(황해재래 등 지역 수집종), 피(수래첨, 조선종 등의 재배용 품종), 귀리 등의 재래품종이 포함되어 있어 최근 웰빙건강식품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토종잡곡의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독일로부터 재도입한 식물유전자원

독일이 보존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중에서 국내에 보유하지 않은 유전자원으로 공식적으로 재도입을 추진한 작물의 개요는 Table 5에서 보는 바와 같다. 두류는 콩, 제비콩, 홍화채두, 강낭콩, 완두, 팥, 녹두, 예팥, 동부 9작물 275자원, 맥류는 귀리, 보리, 호밀, 밀, 트리티케일 5작물 258자원, 잡곡류는 피, 메밀, 기장, 조, 수수, 옥수수 6작물 34자원, 서류는 감자 1작물 1자원, 특용작물은 어저귀, 삼, 아시아면, 아마, 유채, 해바라기, 들깨, 아주까리, 참깨, 고수, 마트리카리아, 바질, 닥풀, 아마란스, 수세미외, 담배 16작물 59자원, 약용작물은 배초향, 딜, 구릿대, 참당귀, 독활, 황기, 범부채, 시호속, 잇꽃, 석결명, 차풀, 천궁, 염주, 파고지, 큰조롱, 마속, 속수자, 회향, 목향, 익모초, 구기자, 박하, 미나리, 강활, 대황, 방풍, 결명자, 얼룩엉겅퀴 28작물 82자원, 채소는 코끼리마늘, 양파, 파, 산달래, 부추, 동아, 고추, 수박, 오이, 호박, 박, 토마토, 가지, 우엉, 비트, 순무, 당근, 파스닢, 무, 바우쇠, 갓, 꽃양배추, 배추속, 상추, 크래스, 아욱, 백겨자, 시금치 28작물 147자원, 화훼는 다이어스카모밀라, 개맨드라미, 석죽, 디기탈리스, Glebionis속, 무궁화속, 노랑꽃창포, 좀씀바귀, 양귀비, 왜성도라지 10작물 26자원, 사료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버즈훗트레포일, 베치 3작물 4자원, 자생식물은 족제비싸리, 댑싸리, 고들빼기, 송장풀, 큰달맞이꽃, 부령소리쟁이, 애기쐐기풀, 나비나물, 톱풀속, 털흰독말풀, 독말풀, Elymus속 등 12작물 15자원으로 총 118작물 901자원이다.

Table 5. Summary of crop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Germany to Korea.

학명으로 표기한 작물별 자원수는 Table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리가 192자원으로 가장 많고, 강낭콩 112, 밀 53, 팥 45, 녹두 30, 홍화채두 29, 고추 25, 무 23, 동부 18, 완두 및 호박속 각 17, 율무 16, 들깨 11, 오이 10, 콩 8자원 순이고 나머지 작물은 7자원 이하이다. 이들 자원중에서 남한 원산은 122자원이고, 북한 원산이 86.5%인 779자원으로 북한지역의 재래종 및 자생식물의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Table 6. List of plant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Germany to Korea.

Table 6. Continued.

4. 러시아로부터 재도입한 식물유전자원

러시아가 보존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중에서 국내에 보유하지 않은 유전자원으로 재도입한 작물의 개요는 Table 7에서 보는 바와 같다. 곡류는 벼, 보리, 밀 3작물 94자원, 잡곡류는 귀리, 기장, 호밀, 수수, 옥수수 5작물 27자원, 두류는 콩, 강낭콩, 팥, 녹두, 동부 5작물 93자원, 채소는 파, 배추, 순무, 고추, 수박, 멜론, 호박, 당근 11작물 62자원, 특용작물은 아마, 들깨 2작물 20자원으로 합계 26작물 296자원이다.

Table 7. Summary of crop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Russia to Korea.

학명으로 표기한 작물별 자원수는 Table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콩이 68자원으로 가장 많고, 벼 42, 보리 31, 밀 21, 배추 및 녹두 각 16, 무 14, 호박 13, 아마 및 옥수수 각 12, 들깨 8, 기장 6, 귀리, 토마토 및 팥 각 5, 고추 4, 호밀 및 동부 각 3, 파, 순무, 수박 및 당근 각 2, 멜론, 상추, 강낭콩 및 수수 각 1자원 순이다. 이들 자원 중에서 남한 원산은 106자원이고 북한원산은 190자원이다.

Table 8. List of plants of Korea-oriented genetic resources reintroduced from Russia to Korea.

외국 보유 한반도 원산 식물유전자원 재도입의 의의 및 활용

1. 식물유전자원 재도입의 의의

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은 우리나라가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였던 시기인 일제강점기, 해방후 정부수립전의 군정시기, 6.25동란시기 등을 통하여 외국으로 유출된 한반도 고유의 유전자원이다. 이들 중에서 국내에 보유하지 않은 유전자원을 재도입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중요한 의의가 있다.

첫째,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주요 국가와 국제적 협력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 공식적인 유전자원의 재도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한반도가 원산인 이들 유전자원은 유출경로가 불분명하지만 해당국가의 유전자원은행에서 한반도 원산자원이라는 기록으로 보존되어 활용되고 있고, 그동안 공식적인 재도입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둘째, 국제적으로 유전자원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을 재도입하여 자원주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위기 우려 등으로 다수성 품종육성을 위한 유전자원 전쟁시대를 예고하고 있고, 생물다양성협약 및 FAO 식량농업 식물유전자원 국제조약의 발효와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되어 세계 각국이 유전자원에 대한 배타적 권리주장과 보호정책이 강화되는 추세이다(Kim et al. 2009).

셋째, 농촌진흥청의 유전자원 보존시설 규모 및 자원관리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국내외 식물유전자원을 수집 및 도입하여 종자자원 16만점을 보존 활용하고 있어 세계 6위 수준에 달하였다. 유전자원보존시설은 종자자원을 중·장기 각각 50만점 보존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고, FAO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으로부터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로 인증을 받는 등 미국, 일본 등과 비교하여 유전자원 보존시설이나 관리 능력이 뒤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넷째, 국내 농가에서 재래종 자원의 보존 및 재배가 사라지는 시점에서 우리 고유 토종자원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보존·이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오랜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재래종 자원이 재배되었지만 우리농업의 근대화 과정에서 산업화와 신육성 품종만이 주로 재배되어 최근 농가에서 재래종 재배를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다(Ahn 등, 1994, 김, 2002). 재도입한 한반도 원산자원은 1930~40년대 이전의 고유재래종, 북한지역 재래종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국내에서 소실된 자원의 복원·보존 및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섯째, 우리 고유 유전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재도입한 자원들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없는 우리고유의 유전자원들이다. 우리나라에 보존했어야 마땅한 자원을 외국으로부터 재도입해야 하는 현실을 탓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이제부터라도 우리 고유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함께 제대로 안전하게 보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여섯째,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 반환을 계기로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과 유전자원 분야를 포함한 농업기술 전 분야의 연구협력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곱째, 재도입한 유전자원은 대부분이 우리나라 고유 재래종 자원으로서 토종자원의 복원 및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신품종 육성과 웰빙 등의 신물질 개발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재도입 유전자원의 활용 및 금후 방향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보유하지 않은 한반도 원산 유전자원을 재도입하였다. 이들 자원은 모두 남한지역 또는 북한지역의 한반도 원산 자원으로서 자원주권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고, 안전한 보존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 자원의 보존 활용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종자 증식과 특성검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작물별 자원별 고유 특성에 의하여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육성 재료로, 또는 기능성 물질의 탐색 등에 의하여 웰빙 및 천연 신소재의 원료로 활용될 것이며, 재래종 자원에 따라서는 자체로 직접 농가 재배 및 보존·복원에 이용될 것이다.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는 역사적 배경 및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있어서 특히, 유전자원분야에서는 중요 국가이다. 유전자원의 수적 측면에서 이들 이외의 국가에서 한반도 원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다수의 국가를 대상으로 금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원정보의 확보 노력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국내 고유자원의 무단 해외 유출을 방지하여야 하며, 국내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존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금후에도 우리 고유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함께 제대로 안전하게 보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과 과학자들의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사 사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개발사업(과제번호 PJ003678 및PJ907169)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 진 것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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