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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504(Print)
ISSN : 2287-8165(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Vol.26 No.4 pp.447-456
DOI : https://doi.org/10.12719/KSIA.2014.26.4.447

Study on Establishing the most Suitable Seed-Gathering Region of the main Whole Crop Silage Rice Varieties

Eok-Keun Ahn†, Jeong-Heui Lee, Jae-Ki Chang, Yong-Jae Won, Eung-Gi Jeong, Jung-Pil Suh, Ji-Young Shon, Man-Kee Baek, Jeong-Kwon Nam, Ji-Yoon Lee, No-Bong Park, Young-Gwang Kim*, Wan-Kyu Joung*, Yeen Lee**, Oh-Do Kwon**, Eun-Jeong Kim***, Chae-Young Lee*v*, Jong-Hee Shin****, Bo-Kyeong Kim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RDA, Suwon, 441-857, Korea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Jinju, 660-985, Korea
**Jeonnam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Naju, 520-715, Korea
***Chungbuk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Cheongwon, 363-883, Korea
****Gyeongbuk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Daegu, 702-708, Korea
Corresponding Author : (Phone) +82-31-290-6712 okahn@korea.kr
October 20, 2014 November 6, 2014 November 7, 2014

Abstract

To establish the best region to gather healthy seeds of WCS(Whole crop silage) rice varieties, ‘Nokyang’, ‘Mogwoo’, ‘Mogyang’ and ‘Jungmo1029’, we investigated their major agronomic traits in 7 agricultural zone included 10 trial region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by 4 specific gravity of seeds collected in those areas. As results, ‘Goseong’, that is located in the Southern coastal area(I-2 Zone) was the best place among 10 test region to collect ‘Nokyang’ variety’s seeds when seeded, April, 30 based on good growth, high yielding and good germination. WCS rice, ‘Mogwoo’ and ‘Mogyang’ also most grew up to collect good grains in ‘Goseong’ when seeded, April, 1 and transplanted April, 30. However, compared to the other three varieties, seeds produced from 'Mogyang' due to ripening and germination rate generally low in all trials, must be sorted at least in specific gravity 1.00 for fine germination the next year. ‘Daegu’, situated in the the Yǒngnam plains (II-2 Zone) was the most suitable seed gathering site for ‘Jungmo1029’, late maturing WCS rice. These results, building WCS rice seed production systems that's not been yet made in Korea, are expected to be used a basis.


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채종적지 선정에 관한 연구

안 억근†, 이 정희, 장 재기, 원 용재, 정 응기, 서 정필, 손 지영, 백 만기, 남 정권, 이 지윤, 박 노봉, 김 영광*, 정 완규*, 이 인**, 권 오도**, 김 은정***, 이 채영*v*, 신 종희****, 김 보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
***충북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초록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PJ008679

    총체사료용

    벼는 인간이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한 밥쌀용 벼와 달리 종실 및 경엽을 동시에 수확해 발효하여 조사료에 이용하기 위해 육성된 벼이다(NARO, 2009). 국내에서는 2000 년대에 들어서면서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재고량 증가와 생 산성 향상으로 증산된 잉여량을 인위적으로 조정해왔고 이는 벼 재배면적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식량안보나 논의 공익적 기 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환율상승 및 세계 곡물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제고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 시점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총체사료용 벼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논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쌀 수급 균형을 조절할 수 있고 국내 하계 조사료 자급에도 기여할 수 있다(Sakai et al., 2003; Sung et al., 2004; Lee et al., 2005).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료용 벼는 밥쌀용 벼와 달리 현재 정부 보급종 생산 대상 품목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종자생산 및 보급체계는 전혀 구축되어 있 지 않다(Seed Industry Act, 2012).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총체사료용 벼 품종은 ‘녹양’, ‘목 우’, ‘목양’, ‘중모1029’ 및 ‘중모1038’ 5품종이다. 이들 품종은 국내 총체사료용 벼 육종의 초기목표인 종실과 더불어 높은 건 물중 즉 바이오매스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발되어 왔기 때문에 ‘녹양’을 제외하고 대부분 출수가 늦은 만생종이면서 입수가 많 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Lee et al., 2013; Yang et al., 2013). 이는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기후에서는 등숙기 환경에 따라 등숙이 불량한 종자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이러한 충 실도가 떨어지는 종자는 차년도 육묘 시에 발아율이 떨어져 안정육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벼의 생육 및 생산량을 지배하는 기상환경 요인인 기온, 강 수량, 습도, 일사량 등은 벼의 생육시기에 따라 복합적으로 영 향을 주게 되므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 우리나라는 벼 재 배지대를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지대는 벼 농사 기간 중의 기후 특성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벼 신품종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지 설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벼 품종 보급 시에도 그 품종에 알맞은 적응 지대를 알 수 있다(Park, 2010).

    이에 본 연구는 현재 개발된 총체사료용 벼 5품종 중 ‘녹양’, ‘목우’, ‘목양’, ‘중모1029’ 4품종을 벼 지역적응성 시험 11지 대 중 중서부해안인 III-3지대, 북부평야지 및 중산간지, 남부 고랭지인 IV-1지대, 동북부해안인 VI-2지대 및 고랭지인 V지 대를 제외하고 7지대 10개소에 공시하여 지대별 주요 농업적 특성, 채종 산지별 종자충실도 및 비중별 발아특성을 조사하 여 총체사료용 벼 품종별 채종적지를 선정하여 향후 사료용 벼 종자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시험재료 및 장소

    총체사료용 벼 품종별 최적 종자생산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총체사료 전용 품종인 ‘녹양’, ‘목우’, ‘목양’, ‘중모1029’를 본 시험에 이용하였다. 총 체사료용 벼의 만생 다립인 생육특성을 고려하여 벼 재배 지 대별 시험지 중 중서부해안인 III-3지대, 북부평야지 및 중산 간지, 남부고랭지인 IV-1지대, 동북부해안인 VI-2지대 및 고랭 지인 Ⅴ지대를 제외하고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 I-2지 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 및 나주,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 및 대구,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원 및 청원,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인 안동, III-4지대 동남 부해안지인 영덕 등 10개소에서 4품종의 채종재배 시험을 실 시하였다(Table 1).

    재배 방법 및 주요 농업적 특성 조사

    10개소 중 남부해안지인I-2지대 고성 및 호남평야지인 II-1 지대 나주는 4월 1일, 4월 15일, 4월 30일로 파종시기를 3처 리 및 보통기 보비재배를 하였고 그 외 8개소는 그 지역의 보통기 보비재배에 준하였다(Table 2). 각 지대별 재배 시 시 험구 배치는 난괴법 3반복으로 하였고 출수기 등 주요 농업적 형질 및 수량구성요소는 농업과학기술조사분석기준(2003)에 준 하여 조사하였다.

    종자충실도 및 비중별 발아특성 조사

    각 지대별 10개소에서 2012 ~ 2013년에 채종하여 풍선한 정 조 1.5 kg을 이용하였다. 채종한 해마다 비중별 발아특성을 조 사하기 위해 비중 1.04, 1.13 소금물을 사용하여 4품종의 종 자를 비중별(< 1.00, 1.00 ~ 1.04, 1.04 ~ 1.13, > 1.13)로 나누 어 선종한 후 그늘에서 수분 14%내외로 말린 후 실온보관하 며 시험에 사용하였다. 각 품종의 종자충실도를 조사하기 위 해 비중별 정조천립중 및 입수비율을 조사하였다. 발아시험은 지대별 10개소에서 생산된 종자를 품종별로 페트리디쉬(petri dish)에 여과지 2장을 깔고 50립씩 3반복으로 균일하게 종자 를 치상하고 여과지를 덮은 후 증류수 10 ml를 분주한 다음 25oC에서 항온처리 하였다. 온도처리 및 발아특성 조사는 모 두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동 인공조명실에서 수행하였다. 최 종발아율(PG; percent of germination, (N/S)·100)은 치상 후 15일 후에 조사하였다. 발아세(GE; germination energy)는 치 상 후 5일까지의 발아율을, 평균발아일수(MGT; mean germination time, Σ(ti · ni)/N)는 치상 후 일수에 발아립을 곱한 전체합을 총발아립수로 나눈 값이며 발아속도(GS; germination speed, Σ(ni/ti))는 치상 후 일별 발아립수의 총 합계이며 발아균일도는(GU; germination uniformity, Σ(MGTti)2/N-1)는 평균발아일수에 치상 후 조사일수를 뺀 값의 제곱 의 합을 총발아수-1로 나눈 값으로 정의한다(Edwards, 1934; Gordon, 1971, Shon et al, 2013).

    통계분석

    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발아율, 발아세 등 발아특성을 조 사한 데이터는 품종 내에서 주요 채종 유망 지역별로 정조수 량은 시험한 지대별로 SAS(ver. 9.12)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 여 던컨 다중범위검정(Duncan’s multiple range test)으로 5% 유의수준에서 평균 간 유의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결과 및 고찰

    채종 지대별 주요 농업적 특성

    총체사료용 벼 주요 품종의 지대별 생육 및 수량특성을 알 기위해 농업지대별 10개소에서 2012 ~ 2013년 2년간 시험한 평균 성적은 Table 3 ~ 6과 같다.

    ‘녹양’의 출수기는 지대별로 7월31일 ~ 8월22일 범위에 분포 했고 파종시기를 앞당긴 고성과 나주지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8월10일 ~ 8월15일 사이에 출수했고 간장은 69 ~ 87 cm였다. 수량구성요소의 경우 지대별로 주당수수는 9 ~ 12개, 수당립수 는 86 ~ 123개, 정조천립중은 27.5 ~ 32.1g, 등숙비율은 68.7 ~ 81.6%까지 다양했고, 특히 I-2지대 남부평야지에 속하는 고성 에서 5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가장 높은 등숙비율을 보였다. 정조수량은 지대별로 473 ~ 689 kg/10a의 범위였고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인 안동에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Table 3).

    만생종인 ‘목우’의 출수기는 지대별로 8월8일 ~ 9월10일 범 위에 분포했고 간장은 69 ~ 92 cm였다. 수량구성 요소들을 살 펴보면 주당수수는 8 ~ 13개, 수당립수는 139 ~ 194개로 다립 특성을 보였고, 정조천립중 23.1 ~ 30.6g, 등숙비율은 37.1 ~ 82.2%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녹양’에 비해 등숙비율은 낮았다.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5월 1일에 이앙했을 때 82.2%로 가장 높은 등숙비율을 보였으며, 특히 남부중산간지와 동남부해안지에서 낮은 등숙비율을 나타냈다. 정조수량은 지대별로 시험한 10개소에서 III-2지대 남부중산간 지인 안동에서 최소 435 kg/10 a,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나주 에서 5월 1일에 이앙했을 때 최대 807 kg/10 a 값을 나타내었 다(Table 4).

    ‘목양’은 각 지대별 재배양식에 따라 재배했을 때 8월 2 일 ~ 8월 27일까지 다양한 출수분포를 보였으며 간장은 79 ~ 97 cm였다. 주당수수는 7 ~ 10개로 시험품종 중 가장 적 었으며, 수당립수는 평균 175개로 가장 많았고 그 범위는 133 ~ 206개였다. 정조천립중도 지대별 10개소 평균 30.8 g로 가장 무거웠고, 등숙비율은 III-4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에 서 최소 42.7%,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5월 1일에 이 앙했을 때 최대 70.9%로 가장 높았다. 정조수량은 546 ~ 743 kg/10a였다(Table 5).

    ‘중모1029’의 지대별 출수기 분포를 보면 8월 7일 ~ 9월 11일이었고 호남평야지인 나주에서 5월 1일에 이앙했을 때 가 장 빨랐고 동남부해안지인 영덕에서 가장 느렸다. 간장은 지 대별로 79 ~ 108 cm였고 주당수수는 8 ~ 11개, 수당립수는 124 ~ 211개, 정조천립중은 15.8 ~ 28.6 g으로 4품종 중 가장 가벼웠다. 등숙비율은 III-4 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에서 13.8%로 가장 낮았고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대구에서 83.3% 로 가장 높았다. 정조수량은 III-4 지대인 영덕에서 481 kg/ 10 a로 가장 적었고 II-2지대인 밀양에서 815 kg/10a로 가장 많았다(Table 6).

    종자충실도

    일반적으로 벼 육묘 시 발아율 개선을 위해서는 완전립 종 자정선이 필요하며 보통 선종 시 수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총체사료용 벼 중 일부 품종은 이에 맞지 않아 품종별 적정 비중선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본 연구에서 는 지대별 재배법에 준하여 채종된 4품종의 정조천립중과 비 중별 입수비율을 조사하여 종자의 충실 정도를 알아보았다. 특 히 비중 < 1.00(수선)으로 선종하였을 때 물에 뜬 종자의 평균 발아율이 대체로 낮기 때문에 총 종자 중 비중 < 1.00인 종자 를 제외하고 남은 종자의 입수비율을 조사하였다(Table 7).

    ‘녹양’의 지대 및 비중별 정조천립중과 입수비율을 조사한 결과, 비중을 높일수록 시험 지대 모두에서 정조천립중은 증 가하였고 그 범위는 비중 <1.00일 때 18.2 ~ 24.1 g, 비중 1.00 ~ 1.04에서는 24.0 ~ 27.4 g, 비중 1.04 ~ 1.13에서는 26.5 ~ 29.9 g, 비중 > 1.13에서는 26.8 ~ 32.6 g이었다. 시험에 사용한 전체 채종 종자 중 수선한 후에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 에서는 전체종자의 86.5%,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 월 1일 및 4월 15일에 파종했을 때는 79.5%, 4월 30일 파종 했을 때는 81.2%,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85.7%, 나주에서는 4월 1일 파종 시 87.6%. 4월 15일 파종 시 85.7%, 4월 30일 파종 시 89.5%,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 에서는 89.6%, 대구에서는 82.7%,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 원에서는 81.8%, 청원에서는 86.9%,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인 안동에서는 75.5%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에서 는 84.0%의 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목우’도 ‘녹양’과 같이 비중을 높일수록 정조천립중은 증가 하였고 그 범위는 비중 < 1.00일 때 12.3 ~ 24.8 g, 비중 1.00 ~ 1.04 에서는 16.6 ~25.6 g, 비중 1.04 ~1.13에서는 19.4 ~27.4 g, 비중 >1.13에서는 23.7 ~ 31.3g이었다. 지대별로 채종하여 시험 에 사용한 종자 중 수선 후에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에 서는 전체종자의 71.5%,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월 1일 파종했을 때 96.0%, 4월 15일에 파종했을 때는 92.0%,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82.0%,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 에서는 85.2%, 나주에서는 4월 1일 파종 시 97.7%. 4월 15 일 파종 시 94.8%, 4월 30일 파종 시 92.9%, II-2지대 영남 평야지인 밀양에서는 84.9%, 대구에서는 51.6%, III-1지대 중 부평야지인 수원에서는 74.3%, 청원에서는 76.0%,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인 안동에서는 81.1%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 안지인 영덕에서는 69.3%의 충실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지대별로 조사한 ‘목양’의 비중별 정조천립중은 비중 < 1.00 일 때 17.4 ~ 25.7g, 비중 1.00 ~ 1.04에서는 23.5 ~ 30.5 g, 비 중 1.04 ~1.13에서는 26.8 ~32.4 g, 비중 >1.13에서는 31.0 ~ 34.1 g 범위에 분포했다. 시험에 사용한 종자 중 수선 후에 남 은 종자립수 비율은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전체 종자의 61.6%,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월 1일 파종 했을 때 62.2%, 4월 15일에 파종했을 때는 63.1%,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70.0%,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66.6%, 나주에서는 4월 1일 파종 시 68.6%. 4월 15일 파종 시 71.6%, 4월 30일 파종 시 71.9%,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81.9%, 대구에서는 68.6%,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원에서는 62.3%, 청원에서는 80.0%,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 인 안동에서는 61.6%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 에서는 65.6%였다. 이러한 결과는 ‘목양’의 종자충실정도는 ‘녹양’ 및 ‘목우’와 비교하여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이하 게도 ‘목양’은 비중 1.04 ~ 1.03으로 염수선했을 때의 입수비율 이 밀양지역(19.5%)을 제외하고 평균 37.2%(33.2 ~ 44.1%)로 시 험지 모두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밀양지역은 비중 1.13이상으 로 염수선 시 입수비율이 전체 종자의 58.8%로 가장 높았다.

    총체사료용 벼 ‘중모1029’의 종자 충실정도를 보면 비중별 정조천립중은 비중 < 1.00일 때 17.3 ~ 20.1 g, 비중 1.00 ~ 1.04에서는 16.3 ~ 24.4 g, 비중 1.04 ~ 1.13에서는 21.6 ~ 27.2 g, 비중 >1.13에서는 23.6 ~ 35.2 g범위에 분포했다. 수선 후에 남 은 종자의 입수비율은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전 체종자의 47.0%,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월 1일 파 종했을 때 60.8%, 4월 15일에 파종했을 때는 54.4%, 4월 30 일 파종했을 때는 68.6%,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64.2%, 나주에서는 4월 1일 파종 시 46.8%. 4월 15일 파종 시 46.6%, 4월 30일 파종 시 62.2%,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68.7%, 대구에서는 69.0%,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원에서는 58.7%, 청원에서는 61.2%,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 인 안동에서는 51.9%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 에서는 28.6%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중모1029’의 종자충실 정도는 시험에 사용한 다른 3품종과 비교하여 가장 떨어졌다. 즉, 비중 <1.00으로 선종했을 때 물에 뜬 종자의 입수비율이 전 시험지에서 대체적으로 가장 높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비중 1.04 ~ 1.03으로 염수선했을 때의 입수비율도 대체적으로 ‘목양’ 과 비슷하게 높았다(Table 7, other data not shown).

    발아특성

    지금까지 육성된 총체사료용 벼 품종은 육종 시 수량증대 즉 바이오매스 증대를 위해 선발되어 왔기 때문에 만생 다립 인 품종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이유로 등숙기 조건에 따라 등 숙이 불량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등숙이 불량한 종자는 종 자 충실도가 떨어지며 차년도 육묘 시 발아율이 떨어져 안정 육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비중별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Table 7).

    ‘녹양’의 발아율은 지대 및 비중별로 55.3 ~ 98.3%로 다양 했고 대체로 수선했을 때물에 가라앉은 종자는 I-1지대 서남 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86.3%이상,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 성에서 4월 1일 파종했을 때 76.0%이상, 4월 15일에 파종했 을 때는 88.3%이상,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85.7%이상, II- 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90.0%이상, 나주에서는 4월 1 일 파종 시 63.3%이상. 4월 15일 파종 시 90.0%이상, 4월 30일 파종 시 84.3%이상,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87.0%이상, 대구에서는 83.7%이상,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원에서는 90.9%이상, 청원에서는 89.0%이상, III-2지대 남부중 산간지인 안동에서는 81.7%이상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 지인 영덕에서는 92.7%이상이었다. 치상 후 5일까지의 발아율 을 나타내는 발아세가 수선 후에 80%이상인 지역은 계화, 4 월 15일 및 4월 30일 파종한 고성, 익산, 4월 15일 및 4월 30일 파종한 나주, 밀양, 수원, 청원, 영덕 지역이었다. 그 중 에서 수선 후에 발아세가 가장 좋은 지역은 영덕지역으로 88.7%이상이었다. 평균발아일수는 지대별로 3.5 ~ 5.2일로 다 양했으며 평균 3.7일이었다.

    ‘목우’의 발아특성은 지대 및 비중별로 29.0% ~ 100%까지 다양하게 분포했고 비중 1.00으로 선종했을 때 I-1지대 서남 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86.7%이상,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 성에서 4월 1일 파종했을 때 82.0%이상, 4월 15일에 파종했 을 때는 95.0%이상,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94.7%이상,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90.0%이상, 나주에서는 4월 1 일 파종 시 77.3%이상. 4월 15일 파종 시 79.3%이상, 4월 30일 파종 시 84.3%이상,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58.7%이상, 대구에서는 93.0%이상,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 원에서는 94.2%이상, 청원에서는 79.7%이상, III-2지대 남부중 산간지인 안동에서는 86.0%이상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 지인 영덕에서는 73.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치상 후 5일 까지의 발아율을 나타내는 발아세가 수선 후에 80%이상인 지 역은 계화, 4월 15일 및 4월 30일 파종한 고성, 익산, 4월 30일 파종한 나주, 대구, 수원, 안동 지역이었다. 그 중에서 수 선 후에 발아세가 가장 좋은 지역은 고성에서 4월 15일 파종 했을 때로 95.0%이상이었고 발아세가 좋지 않은 지역은 밀양 으로 48.0%였다. 평균발아일수는 지대별로 3.0 ~ 4.9일로 다양 했으며 평균 3.9일로 ‘녹양’과 비슷했고 대체로 비중을 높여 수선했을 때 발아가 균일한 경향을 보였다.

    ‘목양’의 발아율은 지대 및 비중별로 18.3% ~ 96.7%까지 다 양하게 분포했고 대체로 비중을 높일수록 발아율도 증가했다. 수선 후 발아율은 I-1지대 서남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69.7% 이상,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월 1일 파종했을 때 85.3%이상, 4월 15일에 파종했을 때는 79.7%이상,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75.7%이상,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73.0%이상, 나주에서는 4월 1일 파종 시 78.7%이상. 4월 15 일 파종 시 78.0%이상, 4월 30일 파종 시 81.3%이상, II-2지 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57.7%이상, 대구에서는 72.0%이 상,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원에서는 75.2%이상, 청원에서 는 79.7%이상, III-2지대 남부중산간지인 안동에서는 86.0%이 상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지인 영덕에서는 67.7%이상으 로 지대별로 시험에 사용한 다른 3품종과 비교했을 때 발아율 이 현저히 떨어졌다. 치상 후 5일까지의 발아율을 나타내는 발 아세도 수선 후에 80%이상인 지역은 없었으며 비중 1.04 ~ 1.13일 때 고성과 나주지역만 80%이상이었다. 평균발아일수도 지대별로 3.8 ~ 5.6일이고 평균 4.6일로 발아가 일정하지 않고 천천히 발아하는 경향이었다.

    ‘중모1029’의 발아율은 지대 및 비중별로 35.7 ~ 97.3%까지 다양하게 분포했고 다른 3품종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비중을 높일수록 발아율도 증가했다. 수선 후 발아율은 I-1지대 서남 부해안지인 계화에서는 83.7%이상,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 성에서 4월 1일 파종했을 때 86.7%이상, 4월 15일에 파종했 을 때는 87.7%이상, 4월 30일 파종했을 때는 93.3%이상, II- 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에서는 88.0%이상, 나주에서는 4월 1 일 파종 시 88.7%이상. 4월 15일 파종 시 81.3%이상, 4월 30일 파종 시 86.7%이상,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72.7%이상, 대구에서는 93.3%이상, III-1지대 중부평야지인 수 원에서는 78.1%이상, 청원에서는 84.3%이상, III-2지대 남부중 산간지인 안동에서는 95.3%이상 그리고 III-4지대 동남부해안 지인 영덕에서는 92.7%이상으로 지대별로 대체로 발아율은 높 은 편이었다. 치상 후 5일까지의 발아율을 나타내는 발아세도 계화, 청원 등 5개소를 제외하고 수선 후에 80%이상이었다. 평균발아일수는 지대별로 3.5 ~ 5.2일이고 평균 4.0로 나타났 다(Table 7, other data not shown).

    채종 적지 선정

    채종용으로 사용할 종자는 종자품질 즉 충실정도와 발아율 이 중요하다. 또한 단위면적당 건전한 종자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도 농업경영비 측면에서 고려할 문제이다. 이런 측 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지대별 10개소에서 총체사료용 벼 주요 품종의 생육 및 수량특성과 각 시험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이 용하여 종자품질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여 현재 개발되어 있는 주요 총체사료용 벼 채종에 가장 적합한 지역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녹양’은 생육, 수량 및 발아특성을 시험한 7지대 10개소 종 합해서 비교 고려해 볼 때 I-2지대인 고성, II-1지대인 익산과 II-2지대인 밀양이 건전한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는 4월 30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등숙비율이 81.6%, 정조수량은 531 kg/ 10a였고 발아율도 비중 < 1.00에서 78.7%, 1.00 ~ 1.04에서 85.7%, 1.04 ~ 1.13에서 96.7%, >1.13에서 95.7%였으며 평균 89.2%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을 보면 85.7%이상 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81.2%를 차지했다. 호남평야 지인 익산에서는 보통기 보비재배 시 등숙비율이 75.1%, 정조 수량은 527 kg/10 a였고 발아율도 비중 < 1.00에서 60.7%, 1.00 ~ 1.04에서 90.0%, 1.04 ~ 1.13에서 94.0%, > 1.13에서 97.0%였으며 평균85.4%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 을 보면 90.0%이상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85.7%를 차지했다. 영남평야지인 밀양에서는 보통기 보비재배 시 등숙 비율이 72.8%, 정조수량은 642 kg/10a였고 발아율도 비중 < 1.00에서 64.3%, 1.00 ~ 1.04에서 87.0%, 1.04 ~ 1.13에서 92.0%, > 1.13에서 90.3%였으며 평균83.4%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을 보면 87.0%이상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89.6%를 차지했다. 밀양을 제외한 2지역은 국립종자 원 종자검사요령(2012)에 규정한 평균 발아율 85%이상을 만 족시키나 그 중에도 생육, 수량구성요소 및 발아특성을 고려 해 볼 때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지역이 ‘녹양’의 채종적지 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Table 3, 7, Figs. 1-2).

    만생종인 ‘목우’의 경우에는 I-2지대인 고성, II-1지대인 익 산지역이 우량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보인다. 남 부해안지인 고성에서는 4월 1일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 했을 때 등숙비율이 82.2%, 정조수량은 546 kg/10 a였고 비중 별 평균발아율도 비중 < 1.00에서 88.0%, 1.00 ~ 1.04에서 82.0%, 1.04 ~ 1.13에서 92.3%, >1.13에서 96.3%였으며 평균 89.7%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을 보면 82.0%이상 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96.0%를 차지했다. 호남평야 지인 익산에서는 보통기 보비재배 시 등숙비율이 76.4%, 정조 수량은 656 kg/10a였고 발아율도 비중 <1.00에서 52.0%, 1.00 ~ 1.04에서 90.0%, 1.04 ~ 1.13에서 92.0%, >1.13에서 96.7%였으며 평균82.7%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 을 보면 90.0%이상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85.2%를 차지했다.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4월 30일 이앙하여 채종한 종자는 종자검사요령에 규정한 발아율 85%이상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종자충실도도 우수하여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 성지역이 ‘녹양’과 마찬가지로 ‘목우’의 채종적지로 가장 적합 한 것으로 판단된다(Tables 4, 7 Figs. 1-2).

    ‘목양’은 지대별 시험지소 대부분에서 등숙비율이 다른 3 품종과 비교해 보았을 때 현저히 떨어졌으며 평균발아율도 대 체적으로 전 지역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평균발아일수도 시 험한 3품종 중에서 1일정도 더 많았고 발아세도 낮았다. 시험 한 다른 3품종보다는 채종적지로서의 조건이 다소 미흡하지만 I-2지대인 고성, II-1지대인 나주지역이 채종하기에 적합한 것 으로 나타났다.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는 ‘목우’와 마찬가지로 4월 1일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등숙비율이 69.3%, 정조수량은 583 kg/10a였고 발아율도 비중 <1.00에서 55.7%, 1.00 ~ 1.04에서 85.3%, 1.04 ~ 1.13에서 91.7%, >1.13에서 93.0%였으며 평균81.4%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 의 발아율을 보면 85.3%이상이었으나 그 비율은 전체 채종량 의 62.2%로 다소 낮았다. 호남평야지인 나주에서는 4월 30일 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이앙하였을 때 등숙비율이 65.1%, 정조수량은 669 kg/10a였고 발아율도 비중 <1.00에서 43.7%, 1.00 ~ 1.04에서 81.3%, 1.04 ~ 1.13에서 90.3%, >1.13에서 91.3%였으며 평균76.7%였다. 수선 후에 남은 종자의 발아율 을 보면 81.3%이상이었고 그 비율도 전체 채종량의 71.9%를 차지했다. 채종적지로 선정하기에는 두 지역 모두 다른 3품종 과 비교해 보았을 때 미흡하나 지대별로 시험한 10개소 중에 서는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채종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평균 발아율면에서 두 지역은 모두 85%미만으로 건 전한 발아를 위해서는 채종한 종자를 최소한 반드시 수선하여 차 년도에 사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수선 시에는 채종량 에 비해 종자량의 손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Tables 5, 7, Figs. 1-2).

    ‘중모1029’의 경우에는 지대별로 시험한 10개소 중에서 II- 2지대인 대구지역이 채종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보였다. 영남평야지인 대구지역에서 ‘중모1029’를 재배했을 때 등숙비 율이 83.3%로 다른 시험지에 비해 높았고 정조수량 또한 752 kg/10a로 많았다. 비중별 평균발아율은 <1.00에서 71.3%, 1.00 ~ 1.04에서 93.0%, 1.04 ~ 1.13에서 95.3%, >1.13에서 95.0%였으며 평균88.7%였다(Tables 6, 7, Figs. 1-2).

    적 요

    향후 쌀 생산량 조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벼 재배면적이 확대될 시기에 국내 총체사료용 벼 종자생산체 계 확립에 기술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총체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채종적지 선정에 관해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벼 재배 지대별 10개소 중 ‘녹양’은 I-2지대 남부해안지 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인 익산, II-2지대 영남평야지인 밀양 지역이 충실한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조사 되었다. 그 중에서도 고성지역에서 4월 30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생육, 수량 및 발아특성이 가장 좋아 채 종적지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목우’는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1지대 호남평야지 인 익산지역이 우량 종자를 채종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보인 다. 특히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파종시기를 앞당겨 4월 1일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가장 건전한 종자를 채 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목양’은 지대별로 공시한 다른 3품종과 비교했을 때 등 숙비율, 발아율 등이 대체로 낮아 다른 3품종보다는 채종적지 로서의 조건이 다소 미흡하지만 I-2지대 남부해안지인 고성, II- 1지대 호남평야지인 나주지역이 채종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 타났다.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는 ‘목우’와 마찬가지로 4월 1일 에 파종하여 4월 30일에 이앙했을 때 가장 건전한 종자를 얻을 수 있으나 평균발아율이 85%미만으로 건전한 발아를 위해서는 채종한 종자를 최소한 반드시 수선하여 사용해야 하며 수선 시 에는 채종량에 비해 종자량의 손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4. ‘중모1029’의 경우에는 지대별로 시험한 10개소 중에서 II-2지대 영남평야지에 속하는 대구지역이 생육, 수량 및 발아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채종적지로 판단된다.

    Figure

    KSIA-26-447_F1.gif

    Percent of germination(PG) in the most promising region, ‘Goseong’(a, b, c) and ‘Daegu’(d) to collect good seeds after specific gravity sorting.

    KSIA-26-447_F2.gif

    The most suitable seed-collecting region, ‘Goseong’ and ‘Daegu’, which were represented by red-filled circle, in Korea peninsula. The next best areas, Iksan, Naju and Milyang, were showed by black-filled circle. ‘Goseong’, that is located in the Southern coastal area(I-2 Zone) was the best place to collect ‘Nokyang’ variety’s seeds when seeded, April, 30. ‘Mogwoo’ and ‘Mogyang’ also most grew up to collect healthy seeds in ‘Goseong’ when seeded, April, 1. 'Daegu', situated in the the Yǒngnam plains (II-2 Zone) was the most suitable seed gathering site for ‘Jungmo1029’.

    Table

    Selected test region each agricultural climate zone except III-3, IV-1, IV-2 and Ⅴ for determining optimum adaptable region to collect WCS rice seeds.

    Cultivation methods(2012 ~ 2013) each regional trials for WCS rice to investigate major agronomic traits and collect seeds.

    Major agronomic traits and yield components of WCS rice, ‘Nokyang’, in each test region.

    The same letter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ajor agronomic traits and yield components of WCS rice, ‘Mogwoo’, in each test region.

    The same letter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ajor agronomic traits and yield components of WCS rice, ‘Mogyang’, in each test region.

    The same letter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Major agronomic traits and yield components of WCS rice, Jungmo1029 , in each test region.

    The same letter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Germination characteristics by specific gravity of 4 WCS rice varieties’ seeds gathered from representative test zone for determining the promising seed-collecting region

    sSGS : specific gravity sorting, tGW : 1,000-grain weight of rough rice, uWRG : weight ratio of each sorting grains, vPG : percent of germination, wGE : germination energy, xMGT : mean germination time, yGS : germination speed, zGU : germination uniformity
    The same letters in a column are not significa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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