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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504(Print)
ISSN : 2287-8165(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Vol.27 No.2 pp.132-137
DOI : https://doi.org/10.12719/KSIA.2015.27.2.132

The Structure and Management of Organic Demonstration Farm in Germany

Sang Mok Sohn†
Dept of Environmental Horticulture, Dankook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Phone) +82-41-550-3663 smsohn53@gmail.com
December 4, 2014 May 8, 2015 June 8, 2015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the structure and management of German organic demonstration farm which has contributed to transfer the technical skills & knowledges of organic agriculture to the organic farmers and to show consumers the new environmental informations and values on organic farming. It is well known that one of the main reasons why German organic agriculture reached the top class position in organic agriculture is based on the establishment and successful management of demonstration farm in Germany. Recently German government (Ministry of Food, Agriculture and Consumer Protection) established 200 pilot farms national-wide to demonstrate farmers the new techniques of organic farming. In this paper, it is dealing with the structure and management of German organic demonstration farm and how they try to transfer new developed techniques to organic farmer.


독일 유기농 시범농장의 조직과 운영

손 상 목†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초록


    우리나라 유기농 생산현장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애로사항을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기농 영농기술의 개발 부족”을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응답하 고 있다(Sohn, 2011).

    유기농업의 가장 선진국이라고 하는 독일의 경우 전국 농과 대학에 유기농업학과가 설치되어 젊은 세대에게 유기농 교육 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연방정부 유기농업연구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유기농업 분야에서 세계 최선두를 달리 는 이유를 찾을 수도 있겠다(Sohn, 2007). 그러나 일각에서는 독일이 가지고 있는 유기농 시범농장 사업, 유기농센터 사업이 야말로 독일이 유기농업에서 세계 제1위 국가로 도약한 이유 라고 평가하고 있다(손, 2011).

    최근 유기농업이 국제화시대의 한국농업의 탈출구의 하나로 각 지자체와 중앙정부에서 농업인들에게 권하는 농업생산방법 이 되고 있으나 유기농 기술이전에 대해서는 마땅한 대책없이, 1) 유기농 생산자단체의 연찬회, 2) 선진독농가 방문/견학을 통 해 이루어지고 있어 농업인들은 새로운 유기농 기술 습득에 대 해 목말라하고 있다(손, 2007).

    독일 또는 세계 각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한 자연과학 적 검증을 거친 새로운 유기농 신기술들이 어떻게 독일의 유 기농 영농현장에 저렇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되었나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도 독 일의 유기농 시범농장 체제와 운영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벤 치마킹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에 본고는 독일 유기농 시범농장의 구조와 운영에 대해 살 펴보고 이를 우리나라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작성 되었다.

    독일 “유기농 시범농장”의 조직 구조

    일반농업과 유기농업의 수량, 병충해 제어, 토양비옥도, 소득 등에 대해 비교하는 시범농장(박과 황, 2006)이 이미 다른 나 라에서는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설치 운영하고 있는 “새기술실증시범포”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작목개발 중심으로 하는 시험재배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새기술실증시범포는 일반관행농 업에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는 초점을 맞추고 있어 유기 농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시범포이다(Sohn, 2011).

    독일은 유기농업의 최선진국인데, “유기농센터”를 통한 기술 교육과 이전에서 그리고 전국적인 “유기농 시범농장” 운영 시 스템을 통한 신 기술 확산과 유기농 체험에서 가장 앞선 나라 로 평가되고 있다.

    독일 전역의 유기농 시범농장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는 Fig. 1 과 같다. 2013년 현재 독일 전역에 200곳의 유기농 시범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일예로 노르트라인 웨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州의 유기농 시범농장들은 Bonn대학교 유기농업학 과(책임자; Prof.Dr. Ulrich Koepke)에서 그 주제 선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운영과 관리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Koepke, 2014). 대개의 경우 유기농업학과가 설치된 대학에서 그 州에 있는 유기농 시범농장들에 대한 운영 관리을 맡으며, 유기농 시범농장별로 올해의 전시 주제를 정해주고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컨설팅해주고 있다.Fig 2

    각 州별로 유기농 시범농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바덴뷰텐베 르그 州의 경우 34개 시범농장이, 바이에른 州의 경우 49개의 시범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독일연방정부 농림부는 Fig. 3과 같은 “유기농 시범농장 팜 플렛” 200가지를 시범농장별로 제작하여 on-line과 off-line으 로 배포하고 있으며, 유기농 시범농장에 대한 안내를 각종 농 업/식품/소비자 관련 행사들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기농 시범농장의 운영

    농장주가 자신의 유기농 영농 현장과는 별도로 유기농 시범 농장 현장을 마련하여 시범농장을 운영한다. 그러나 그 전시 주제에 대하여 농장주가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유기농 시 범농장을 맡아 컨설팅하는, 해당 광역지자체에 위치한 대학의 유기농업학과와 긴밀히 협의하여 결정한다. 또한 중앙단위에 서는 독일연방유기농업프로그램(BOELN) 시범농장운영위원회 가 설치 운영되어, 시범농장의 주제가 겹치지 않도록 미리 조 정하여 전국적으로 유기농 기술이전, 소비자 교육 등에 있어 시범농장 전시 주제간의 균형성이 유지되고 일체성이 확보되 도록 노력하고 있다(Kuecke, 2014; Sohn, 2002).Table .1

    유기농 시범농장 운영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점은 다음과 같 이 설명할 수 있다.

    시범농장의 전시 테마 선정

    각 시범농장의 올해 테마는 州단위의 유기농시범농장운영위 원회에서 결정한다. 각 광역지자체 유기농 관련 담장자, 대학 의 유기농학과 교수, 독일연방 유기농업연구소 연구원, 유기농 생산자단체, 유기농 소비자단체 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주 제로 시범농장을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여 결정한다 (Koepke, 2014; Hermann, 2013). 유기농 시범농장의 전시 테 마는 유기농 농가, 소비자, 청소년 등을 대상자로 하는 3가지 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교육대상자 그룹별로 전시 테마의 결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진다고 요약할 수 있다.

    1. 유기농 농가에게 어떤 최신의 유기농 기술(유기종자, 건 강한 토양만들기, 최적시비, 무경운 직파, 유기물 멀칭 잡초제 어, 종 다양성 확보)을 영농현장에서 투입하도록 어떤 주제로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 현재 유기농가가 영농현장에서 구사 하는 유기농 기술보다 더욱 환경친화적 기능을 갖는 새로이 개발된 영농기술을 보여주어 유기농가에게 기술이전이 될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에 근거히여 전시 테마를 선정한다 (Koepke, 2014).

    2.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의 필요성과 장점을 부각시켜야 할 것인가?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유기농의 차별성을 어떻게 설명 하는 것이 좋은가? 환경보호, 맑은물 생산, 지구온난화 저감, 생 태계 보전, 건강한 토양만들기 등에 유기농이 어떤 기여를 하는 가를 이해 시킬 주제는 무엇인가? 동물복지를 위해 유기축산 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 줄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이 며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3. 청소년들에게 유기농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할 주제는 무엇인가? 유기농 생산과 안전한 먹거리, 자연생태계와의 관 련성을 이해시킬 수 있는 주제와 방법은 무엇인가?

    유기농시범농장운영위원회에서는 유기농 농가를 위한 최신 유기농 기술에 대한 주제 선정을 위해 대학 또는 연구소에서 철저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확인된 실증기술에 대해서만 시범 농장에서 전시 주제로 채택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 험이나 비법이 유기농 시범농장을 통해 전시 주제로 보여주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하고 있으며, 반드시 대학의 유기농학과 교수와 연구원 들이 동의하는 최신 유기농 기술만이 유기농 시범농장에서 전시되도록 통제하고 있다(Hermann, 2013; Kuecke, 2014). 독일 유기농가의 유기농 기술 수준이 세계 제 1위라는 것이 바로 이러한 시범농장의 운영과 무관하지 않다 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일체의 비과학적인 요소가 스며 들지 않도록 하는 시범농장의 운영에 그 비법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이 개발된 기술은 반드시 유기농가에 이전되기 전 에 기존에 유기농가가 사용하던 방법과 비교하는 시범농장 전 시포에서 유기농가가 확신을 갖고 도입할 수 있도록 조처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가 벤처마킹해야 할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Table 2는 최근 유기농 시범농장에서 유기농가에게 보여주 고자 했던 전시 주제를 몇가지 골라 본 것이다.

    1. 유기종자 신품종 (New introduced organic seeds)이라는 전시주제의 경우 매년 새로운 종자가 공급되는 데 이것을 미 리 시범농장에 심어보고 유기농가가 도입할 것인가 여부를 결 정하도록 할 목적으로 시범농장에서 기존의 유기종자와 어떻 게 우수한 특성을 보이는가. 얼마나 병충해 저항성이 강한가 등을 보여주기 위해서 비교시험을 하는 것이다. 이후 유기농 가에서는 해마다 새로이 발표되는 유기종자를 면밀히 시범농 장을 방문한후 익년의 파종 품종를 결정하는 사례가 크게 늘 어나고 있다고 한다(Kuecke, 2014).

    2. 무경운 직파재배의 잡초제어 효과 (Effect of non-tillage direct seeding on the weeding effect)라는 전시 주제는 前작 물 호밀을 심을 경우 호밀을 탈곡한 후 그대로 쓸어뜨리며 15 cm 정도록 잘라주고 잠두 콩을 파종할 경우의 잡초제어 효 과를 보여 주려는 목적으로 선정되었다(Hermann, 2013).

    3. 포장내 종 다양성 확보가 병충해 제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o-diversity in organic field on the pest & disease management)이라는 전시 주제는 작물의 생육초기에는 물리적 기계적 제초를 하지만 생육후기에는 포장내에 각종 잡 초가 자라도록 방치한 경우 종 다양성의 확보로 병충해 발생 이 저감된다는 것을 이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채택되었다. 처음 에는 이를 반신반의하던 독일 유기농가가 이를 몇 년에 걸쳐 지켜보고 점차 생육후기의 잡초는 종 다양성의 기능을 갖게된 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점차 영농현장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 다고 한다(Koepke, 2014).

    4. 두과/화본과 혼파가 작물 수량에 미치는 효과(Effect of mixed cultivation of legume/grasses on the crop yield)는 포장내에서 두과와 화본과를 혼파하여 재배한 경우 종실 수량 이 증가함을 보여 주려는 목적에서 전시 주제로 선정되었다 (Hermann, 2013).

    5. 살아있는 유기물이 토양개선과 지렁이 밀도에 미치는 영 향 (Effect of living organic matter on the soil improvement and earthworm population)이라는 전시 주제는 퇴비 시 용과 살아 있는 유기물 Living organic matter을 시용한 경우, 퇴비 시용구 보다 유기물 시용구가 훨씬 토양개선 효과가 있 고 지렁이 밀도가 증가되었음을 보려주는 목적으로 선정되었 다. 이후 독일 유기농가에서는 퇴비 시용보다 살아있는 유기 물을 시용하는 농가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Koepke, 2014).Table 3

    방문시간 예약

    시범농장의 전시 주제가 흥미있다고 해서 농업인이 아무 때 나 시범농장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범농장주에게 전화, 편지, E-mail 등으로 미리 연락하여 방문 날짜와 시간, 방문 인원, 방문 목적 등을 확실히 정하는 약속을 잡아야 한 다(Kuecke, 2014; Koepke, 2014).

    방문객에 대한 설명/질의응답

    시범농장을 방문하여 직원의 안내를 받아 농장을 둘러보고 농장주로부터 올해 진행하고 있는 시범주제 사업의 목적, 진 행과정, 결과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후, 주제에 관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대략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 로 되어 있다(Kuecke, 2014; Koepke, 2014).Fig .4,5

    한편 일부 시범농장은 유기농업에 어울리는 각종 이벤트 행 사 등을 기획하여 인터넷, 팜프렛 등에 미리 공지하여 참가자 들을 모집하여 행사를 치르기도 하는데, 주로 소비자 또는 청 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이에 해당된다.

    소비자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유기농, 환경, 맑은물 생산, 건 강한 토양, 유기농산물 등에 대해 주제를 정해 집중적으로 교 육을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Hermann, 2013).

    시범농장 방문비

    시범농장을 방문하면 시간당 50유로를 방문비로 지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문객이 1인이 아니고 단체인 경우 방 문비용으로 1인당 10유로를 추가로 지불한다. 이는 시범농장 농장주가 방문객으로 인해 자기가 해야 할 농장 일을 하지 못 하고 희생하는 것에 대해 보상비용으로 마땅히 지불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Kuecke, 2014).

    소비자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시범농장 방문비 비용을 50% 할인시켜 주고 있다. 유기농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유 기농에 대한 이해를 촉구시켜 주고자 함이다(Hermann, 2013).

    농장주 인센티브

    독일연방정부는 시범농장주에게 매년 시범농장의 토양비옥 도(Ackerzahl)에 따라 적정 수준의 임대비용을 지불한다. 즉 토양비옥도에 따라 해당 지역의 작황을 보고 임대 면적의 수 량을 산출하여 그 비용을 그해의 임대비용으로 지불하는 것이 다(Hermann, 2013),

    한편 시범농장주는 독일연방정부 농림부의 유기농 시범농장 으로 지정 받은 것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과 영예를 갖고 있 다. 소비자들도 유기농 시범농장의 생산품에 대해 신뢰를 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oepke, 2014).

    유기농 시범농장의 기술 자문

    독일의 각 州에는 농과대학에 유기농학과 또는 유기농대학 이 있다. 이들 유기농학과 또는 유기농대학이 그 州에 있는 유기농 시범농장의 전시 테마 선정과 운영에 대하여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그 중의 유기농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전시테마 가 필요한가, 그리고 자연과학적 검증을 거쳐 새로이 개발된 신기술 어떤 것을 유기농가 들에게 보여주고 확신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는 곳이 유기농학과 또는 유기 농대학이다(Koepke, 2014; Hermann, 2013).

    유기농 시범농장 운영은 유기농학과 소속의 유기작물재배, 유기원예, 유기토양학, 유기잡초제어, 유기종자 등을 전공하는 교수들의 책임하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적 요

    독일 연방정부가 유기농산물의 공급 - 수요의 균형과 지속 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확정한 연방유기농업계획안 (Bundesprogram Okolandau)을 다듬었고, 이 계획안에서는 유 기농의 훈련, 교육, 정보 제공 등을 중시하고 있다. 독일 정부 가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업 지원정책에서 가장 특이한 것이 1)유기농쎈터의 설치 운영과 2)유기농 시범농장 설치 운영이 다. 유기농시범농장은 현장을 방문한 농업인이 직접 눈으로 확 인하고 농장주와의 질의응답/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가 도록 함으로서 보다 확실한 기술보급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이 유기농의 최선진국으로 부상하 게 된 이유의 하나가 바로 유기농 시범농장의 운영을 통해 가 장 빠르게 최신 기술들을 유기농 영농 현장에 전파시켜 나갔 기 때문이다. 또한 시범농장은 소비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유기 농업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감를 심어주어 왔었기 때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직도 경험적인 유기농업 기술이 영농현 장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독일과 같은 시범농장 시스템의 설치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유기농 시범농 장이 광역지자체별로 거미줄처럼 세워져 나가고 새로이 자연 과학적으로 개발되고 검증된 신기술이 영농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소비자 교육을 위한 유기농 영농 현 장에서의 교육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이를 위해 유기농 시범 농장에 대한 기여 인센티브 제공, 시범농장주에 대한 사전 유 기농교육 등이 제공된다면 한국 유기농 발전을 위해 더없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된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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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 Organic Demonstration Farms appointed by German Federal Government (BMELV, BOEL) in 2013.

    KSIA-27-132_F2.gif

    Logo of “Demonstration Farm of Organic Agriculture” appointed by German Federal Government (BMELV, B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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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flet of Brodowin Eco-village which was appointed as Organic Demonstration Farm by German Federal Government (BMELV, B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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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bach Demonstration Farm shows organic farmers new organic wheat variety(winter wheat 28 variety and dinkel wheat 7 variety) which has more resistance against pest and disease. Homepages of Obbach Farm http:// www.oekolandbau.de/error40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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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rt demonstrates organic soil in 30cm depth at Organic Horticulture Demonstration Farm“Berg”and explains to organic farmers the important of healthy soil.

    Table

    49 Organic Demonstration Farms in Bayern State.

    Exhibition topics of Organic Demonstration Farm of organic agriculture in 2013.

    Events program for consumer and youth offered by Organic Demonstration F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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