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벼 재배는 1970년대 중반까지는 손이앙재배가 대 부분이었고, 산업이 발전하고 농촌노동력이 부족하면서 1977년 부터 기계이앙재배가 농가에 보급되었다. 기계이앙 재배는 중 묘기계이앙으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어린모와 치묘 기계이앙 재배가 일반화 되었다. 기계이앙재배는 모를 키우는 육묘과정 이 필요하다, 육묘를 하려면 상자, 상토, 파종기계, 가온 등 육 묘시설과, 육묘기간중 온도 및 물관리 등 노력시간이 상당히 요구된다.
벼 직파재배는 모를 키우는 못자리 과정과 모내기 작업을 생 략하고, 본논에 직접 볍씨를 파종하고 벼를 키우는 재배기술이 다. 벼 직파재배는 육묘과정을 줄임으로서 육묘기간의 노력시 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나,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므로 정밀한 균평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파종후 입모확보의 어려 움, 잡초방제, 출수기 이후 등숙기의 도복우려, 수량감소 및 품 질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갖고 있다.
한국의 벼 직파재배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는 1980년대 중반 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 벼 재배농가에 개발 보급되고 있 는 벼 직파기술은 벼 건답직파재배기술, 벼 담수표면직파재배 기술, 벼 무논점파재배 기술, 벼 복토직파 기술 등이 있다. 각 벼 직파재배기술별로, 품종선택, 파종시기, 본논 준비, 파종기 계, 파종량, 파종방법, 시비량 및 시비방법, 물관리, 잡초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정립하여 왔다(박성태, 2010). 한국 벼 품종의 저온발아성은 최근에 육성한 품종일수록 저온발아율이 80%이상으로 높았으며, 조생종이나 중생종보다 중만생종이 저 온발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Ko et al., 2011). 벼 직파재배 양식별 알맞은 질소시비량 및 시비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 면, 호남지역 미사질양토에서 벼 부분경운 건답직파재배시 질 소이용율, 벼 생육, 도복 및 쌀 수량 등을 고려한 완효성비료 측조시비량은 건답직파 관행시비량(질소-인산-칼리 = 160-90- 100 kg/ha)의 80%정도이었다(Back et al., 2010). 남부지역에서 벼 무논점파 재배시 벼 생육, 완전미 수량 및 쌀 품질 등을 고려하면 완효성비료의 적정 질소시비량은 ha당 70 kg이었다 (Choi et al., 2011). 서남부간척지에서 담수표면직파재배를 할 때 기비 시용시기는 입모확보 및 쌀 수량과 염해 등을 고려해 볼 때 파종전에 기비를 시용하는 방법이 파종후에 기비를 시 용하는 방법보다 좋으며, 질소시비량은 170 kg/ha가 적당하였 다(Kim et al., 2011).
세계의 주요 벼 재배기술을 보면, 일본은 담수직파와 건답 직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는 벼 담수직파재 배, 아칸소는 벼 건답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벼 담 수직파재배, 호주는 담수직파 81%, 건답직파 6%, 목초재배후 무경운직파 13%이다(김과 박, 2010).
우리나라 벼 직파재배의 농가보급은 1991년에 900 ha, 1995 년에 117.5천 ha(벼 재배면적의 약 11%)에 달하였으나, 2000 년 73.7천 ha, 2005년 73.6천 ha, 2010년 31.1천 ha, 2014년 17.8천 ha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도별 벼 직파재배 양식별 면 적변화를 보면,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면적이 많을 때에는 건답직파가 담수직파보다 면적이 더 넓었으나, 그 후에는 대 체로 담수직파가 건답직파보다 면적비율이 훨씬 크게 나타났 다. 이러한 결과는 건답직파는 파종작업은 편리하지만, 잡초성 벼의 발생으로 품질이 저하되고, 잡초발생이 많아 잡초방제에 어려움이 크고, 또한 파종기 강우시 파종작업 지연 등으로 인 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생각한다.
벼 직파면적이 감소하는 추세에서도, 기존의 무논골조파를 개선하여 무논점파 파종기가 개발되고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매뉴얼이 정립되어(최 등, 2015), 농가에 보급되면서 직파재배 의 주된 재배기술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벼 직파 재배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배기 술의 현황과 농업인의 직파에 대한 농가사례를 조사하여 금후 농림축산식품부 주요곡물·조사료 자급률제고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벼 직파재배기술의 들녘별경영체 적용 농가실증 시험 및 벼 직파면적 확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우리나라의 벼 직파재배 농가의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여 금 후 직파재배기술을 농가에 확대보급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2015년 1월~3월에 농가를 방문하여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국의 벼 재배농가 중에 직파재배의 주요 거점 지역인 전남북, 경남북, 경기 및 강원지역의 무논점파 17농가, 건답점파 6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도 벼 직파재배 사례와 금 후 계획 등에 관하여 대면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전체 조사농가의 수는 23농가 이었고, 그중에는 무논점파재 배가 17농가인데 도별 구성을 보면, 경기 2, 강원 2, 전북 2, 전남 7, 경북 1, 경남 3농가이었다. 건답점파는 6농가이었는데, 도별로 보면 경기 1, 전남 2, 경북 1, 인천 강화 2농가 이었다.
벼 직파재배 농가의 설문조사 내용은 벼 직파 재배면적, 직 파경력, 경운방법/정지, 파종/파종기계, 종자준비, 결주율, 시비 방법, 물관리, 잡초방제, 잡초성벼(앵미)관리, 입모, 직파재배 수량성, 직파보급전망, 수입개방대비 알맞은 벼 재배기술, 농 가의 농업유관기관에 대한 바램 등을 대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는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결과 및 고찰
벼 직파종류별 참여 농가의 평균 재배면적은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무논점파농가는 8.8 ha, 건답직파농가는 4.3 ha 로 무논점파농가가 건답점파농가보다 4.5 ha 많았다. 이와 같 이 무논점파면적이 건답점파면적보다 많은 것은 건답점파는 파종작업은 편리하지만, 파종기 강우시 파종작업 지연, 잡초성 벼의 발생으로 품질이 저하되고, 잡초발생이 많아 잡초방제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생각한다. 벼 직 파종류별 조사농가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무논점파농가 13.2 ha, 건답점파농가 11.6 ha로 무논점파농가가 건답점파농가 보다 1.6 ha 넓었다. 무논점파 농가가 건답점파 농가에 비해 농업인의 나이는 5살 정도 젊었고, 직파재배 경험도 3년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의 벼 직파재배의 성공과 실패는 농민의 직파재배기술에 대한 매뉴얼준수, 직파기술에 대한 확 신과 직파경험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짐작할 수 있 다. 벼 직파재배 농가의 2모작 재배면적이 무논점파는 5 ha, 건답점파는 4.5 ha인 것은 앞으로 2모작을 하고나서 벼 직파 재배를 도입하는 것도 가능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벼 직파재배 농가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에 대해서는 Fig. 1에서 보면, 잡초가 7농가로서 전체 23농가 중에 30% 를 차지하였고, 정지와 물관리가 각각 4농가로 17%씩 이었고, 파종/파종기계와 잡초성벼(앵미)가 3농가로 13%를 차지하였고, 입모와 시비라고 응답한 농가도 각각 1농가이었다. 이와 같이 잡초방제, 정지와 물관리 및 잡초성벼(앵미)가 문제가 된다는 농가의 반응은 우리 벼 건답직파는 잡초성벼가 많이 발생하고, 무논직파는 논굳힘 및 파종후 물관리에 따라 입모변이가 크고, 담수표면산파는 도복우려가 크다는 보고(김과 박, 2010)와 같 은 경향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점차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매뉴얼이 정립되면서(최 등, 2015),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화 및 면적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의 특성상 농가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계속 개선하고 보 완하여 안정화된 벼 직파재배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 이다.
벼 직파재배에서 논 정지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11농가는 양호, 10농가는 보통, 2농가는 불량 하였다. 무논점파 농가 17농가 중에 7농가는 양호, 8농가는 보 통, 2농가는 불량하였다. 무논점파에서 정지상태가 불량하면, 파종작업이 원활하지 못하고, 파종상태가 고르지 못하며, 파종 후 물관리가 어려워서, 입모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벼 직파재배를 하려면 정지 및 균평작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벼 직파재배에서 잡초방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Table 3에서 보면, 7농가는 쉬움, 8농가는 보통, 7농가는 어려 움, 1농가는 매우 어렵다고 하였다. 무논점파 농가 17농가 중 에 5농가는 쉬움, 6농가는 보통, 5농가는 어려움, 1농가는 매 우 어렵다고 하였다. 무논점파와 건답점파에서 잡초방제는 적 용제초제를 적기에 처리하고, 적절한 물관리 등이 준수되어야 제초제의 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담수조건에서 사 용하는 제초제는 처리후 담수기간을 충분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벼 직파재배에서 잡초성벼(앵미) 방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 한 결과를 Table 4에서 보면, 6농가는 문제 없음, 8농가는 약 간 문제, 6농가는 보통, 3농가는 매우 어렵다고 하였다. 무논 점파 농가 17농가 중에 5농가는 문제없음, 6농가는 약간 문제, 4농가는 보통, 2농가는 매우 어렵다고 하였다. 건답점파 농가 6농가 중에 1농가는 문제없음, 2농가는 약간 문제, 2농가는 보 통, 1농가는 매우 어렵다고 하였다. 잡초성벼는 이앙재배보다 직파재배에서 발생량이 많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기술이 요 구되고 있다.
잡초성벼는 수확전에 탈립이 쉽고, 토양속에서 상당기간 휴 면성을 가지면서, 재배벼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잡 초성벼의 높은 경합능력을 갖고 있어 재배벼의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A. Ferrero, 2003; 김 등, 2015). 그리고, 잡초 성벼가 광발아성을 갖고 있어 방제 및 관리가 어렵다는 보고 (Chung, 2000)가 있다.
잡초성벼 방제 방법으로는 잡초성벼가 혼입되지 않은 종자 사용, 잡초성벼 발생하면 출수직후 바로 제거, 수확후 무경운 상태 유지하고 월동후 담수하여 출아 시킨후 로타리 또는 비 선택성제초제 살포, 잡초성벼가 많은 논은 이앙재배 전환 등 을 기술하고 있다(김 등 2015; 농촌진흥청, 2015; 김과 박 등, 2010). 아시아에서 잡초성벼는 직파재배에서 문제시되고 있다. 잡초성벼는 생산비를 증가시키고, 수량과 품질저하로 인하여 농가소득을 줄이고 있다. 잡초성벼에 대한 대책으로서는 예방 적인 수단으로 깨끗한 종자와 파종기계를 사용하고, 철저한 균 평 정지작업, 벼 재배방법의 윤환, 잡초와 경쟁력이 높고 자색 잎을 가진 품종, 높은 파종밀도, 물관리는 심수조건의 적절한 시기, 물깊이, 담수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다른 작물과의 윤작을 하는 방법이 있다(Bhagirath, 2013). 미국 캘리포니아에 서 벼 재배에 사용하는 종자의 90% 이상은 종자의 순도유지 및 잡초종자의 유입을 배제하기 위해 등록종자를 사용하고 있 으며, 재배방법은 최아된 종자를 이용한 100% 담수직파를 하 고 있다(Yoo, 2013).
따라서, 벼 직파재배에서 잡초성벼의 방제는 종합적인 관리 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방적인 조치로 순도 높은 종자 사용과 깨끗한 포장조성, 파종작업 전후 및 재배과정중 잡초성벼 혼 입방지를 위한 재배관리, 출수기 전후 잡초성벼 발생시 조기 제거, 잡초성벼 방제를 위한 화학적인 약제처리, 적기 내에서 파종시기 늦추기, 이모작 재배, 윤환재배 등 다양한 시스템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벼 직파재배의 기계이앙 대비 수량성은 Fig. 2에서 보는 바 와 같이, 수량이 증수하였다는 농가가 14농가로 61%를 차지 하였고, 수량이 비슷하다는 농가가 9농가가 있었다. 무논점파 농가 17농가 중에 10농가는 기계이앙재배보다 수량증수, 7농 가는 기계이앙재배와 수량성이 비슷하다고 하였다. 건답점파 농가 6농가 중에 4농가는 기계이앙재배보다 수량증수, 2농가 는 기계이앙재배와 수량성이 비슷하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벼 직파재배가 이앙재배와 수량성이 비슷하거나 증수한다는 것은, 무논점파와 건답점파의 경우 포기당 5 ~ 7립이 파종되어 입모가 양호하고, 적절한 시비관리, 잡초방제 와 물관리로 벼의 이삭과 줄기, 뿌리 생육을 건실하게 함으로 서 출수이후 벼 이삭의 등숙상태가 좋아서 등숙비율이 높고, 천립중이 무거워진 결과로 생각된다.
벼 직파재배의 보급전망에 대해서는 Fig. 3에서 보면, 7농가 가 매우 좋음이라고 하였고, 11농가는 좋음, 5농가는 보통이었 다. 무논점파 농가 17농가 중에 5농가는 매우 좋음, 8농가는 좋음, 4농가는 보통이라고 하였다. 건답점파 농가 6농가 중에 2농가는 매우 좋음, 3농가는 좋음, 1농가는 보통이라고 하였다. 이와같이 조사 농가의 약 78%의 농가가 보급전망이 좋다는 반응에 의하면, 벼 직파재배 면적의 확대 보급전망은 밝은 편 이라고 생각된다.
금후 쌀 수입개방 대비 적절한 벼 재배방법으로서는 Fig. 4 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무논점파를 선택한 것이 15농가로 65% 를 차지하였고, 건답점파라고 응답한 것이 8농가로 35%를 차 지하였다. 무논점파 농가 17농가 중에 13농가는 앞으로 시장 개방 대비 알맞은 벼 재배방법으로 무논점파, 4농가는 건답점 파라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벼 재배 지역 또는 농 가 형편에 따라 벼 직파재배는 무논점파와 건답점파가 함께 활용될것으로 예상된다.
벼 직파재배 농가의 유관기관에 대한 바램은 Table 5에서 보면, 농업기술센터/시군에 대해서는 벼 직파재배 기술교육, 자 료제공 및 컨설팅, 도농업기술원/도에는 파종기계 및 농자재 예산지원, 기술교육자료 제공 등이었고, 농촌진흥청/농식품부 에는 벼 재배매뉴얼 작성, 컨설팅, 자료제공 및 예산지원이었 고, 농협에는 벼 수매, 농기자재 지원이었다. 들녘별 공동경영 체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식품부 는 조직화, 공동작업 등을 구체화하고, 농촌진흥청은 시범사업 의 단지화, 신기술 투입 등을 맡고, 농협의 RPC는 계약재배와 수매계약을 실시함으로서, 농가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 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추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 2015).
벼 재배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는 연구기관의 현 안과제 발굴 및 농가현장 실증시험 수행시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계속해서 연구현장과 농가와의 연 계된 순환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화된 벼 직파재배기술 개 발에 점차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서는 들녘별, 또는 용배수로 권역별로 농가현장 수 요에 맞는 유관기관별 연계체계 구축과 실천이 필요하다. 농 민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도·시·군/농업기술원 및 농 업기술센터, 농협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별 농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숙지하고, 역할을 분담하 여 벼 직파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적 요
우리나라의 벼 직파재배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고 금후 직파 재배 확대보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남북, 경남북, 경기 및 강원지역의 무논점파 17농가, 건답점파 6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도 벼 직파재배 사례와 금후 계획 등에 관하여 대면 조 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 직파재배 농가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에 대해서는 잡 초가 7농가로서 전체 23농가 중에 30%를 차지하였고, 정지와 물관리가 각각 4농가로 17%씩 이었고, 파종/파종기계와 잡초 성벼(앵미)가 3농가로 13%를 차지하였고, 입모와 시비라고 응 답한 농가도 각각 1농가이었다. 벼 직파재배의 기계이앙 대비 수량성은 수량이 증수하였다는 농가가 14농가로 61%를 차지 하였고, 수량이 비슷하다는 농가가 9농가가 있었다. 벼 직파재 배의 보급전망에 대해서는 7농가가 매우 좋음이라고 하였고, 11농가는 좋음, 5농가는 보통이었다. 금후 쌀 수입개방 대비 적절한 벼 재배방법으로서는 무논점파를 선택한 것이 15농가 로 65%를 차지하였고, 건답점파라고 응답한 것이 8농가로 35%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