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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504(Print)
ISSN : 2287-8165(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Vol.34 No.1 pp.43-48
DOI : https://doi.org/10.12719/KSIA.2022.34.1.43

Green-fleshed Sweet Kiwifruit ‘Garmrok’

Yong-Bum Kwack*†, Mockhee Lee**, Hong-Lim Kim**, Won Byoung Chae***, Seung-Heui Kim*, Seong Ku Kang*
*Division of Horticultur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Jeonju 54874, Republic of Korea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anju 55365, Republic of Kore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Horticulture, College of Life and Resource Science, Dankook University, Cheonan 31116, Republic of Korea
Corresponding author (Phone) +82-63-238-9170 (E-mail) kwack@korea.kr
January 11, 2022 February 15, 2022 February 15, 2022

Abstract


The annual consumption of kiwifruit in Korea is about 50,000 tons, and the gold-fleshed cultivar has increased to about 30% among cultivated ones, but the green-fleshed kiwifruit is still the most at about 60%. The green-fleshed kiwifruit, which was introduced in the late 1970s, is relatively sour and tasteless for consumers compared to the gold-fleshed one. This acts as an obstacle to the increase in domestic kiwifruit consumption. Therefore, to promote kiwifruit consumption by breeding green-fleshed kiwifruits that are not sour and are delicious. ‘Garmrok’, bred in 2013, is a green-fleshed variety that was officially registered as No. 6038 according to the Plant Variety Protection Act by the Commissioner of the Korea Seed and Variety Service in 2016, and it is being distributed through contracts with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Field crossing was conducted in 2003 at the Namhae branch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and the maternal parent was germplasm collection IT233199 (Actinidia deliciosa) introduced in China, and the paternal parent was germplasm collection IT233198 (A. deliciosa) also introduced in China. The 2003-3-152 line with high soluble solid content (SSC) and good taste was first selected in 2009, and it was finally selected in 2013 by a detailed characteristic observation and evaluation through trunk-graft proliferation. It is a variety with less sour taste and higher sweetness compared to the existing dominant green-fleshed cultivar ‘Hayward’. It weighs 80 to 120 g, has a SSC of 14 to 18 °Brix, and has a low acid content of 0.3 to 0.7%. The full blooming is May 15-20, and the harvest season is 160-170 days after anthesis, which is expected to relieve the risk of frost damage during the harvest season.



감미가 우수한 녹색과육 키위 ‘감록’

곽용범*†, 이목희**, 김홍림**, 채원병***, 김승희*, 강성구*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원예학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단국대학교 원예환경학과

초록


    서 언

    1970년대 후반 국내에 도입된 키위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https://uni.agrix.go.kr)에 등록된 경영체 정보에 의하면 약 1,400 ha가 재배되고 있다. 꾸준한 소득과수임에도 도입 후 40 년이 지났으나 다른 주요 과수와 달리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안전재배 지역이 제주를 포함한 전남, 경 남 남해안 해안지대에 국한되기 때문이다(Kwack et al., 2014, 2017).

    관세청 수입통계(https://unipass.customs.go.kr)에 의하면 2021 년 10월 기준 키위 수입량은 38,391톤으로 최근 그 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키위 소비량이 점진적으로 증 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간 국내 키위 소비량은 약 5만 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RDA, 2017), 1인당 연간 약 1 kg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 1인당 매월 100 g 기준 1개씩 소비하면 1년에 1인당 1.2 kg이 소비되어 연간 62,208 톤(2020년 인구통계 5184만명 기준, https://kosis.kr)이 필요하 다. 이는 현재의 연간 키위 소비량 5만 톤 수준에서 1만 톤이 더 증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키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신맛이 적고 단맛이 적절히 조화된 품종육성이 필요하다. 국내에 재배되는 키위 품종구성 에서 노란색 과육의 골드품종이 약 30%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지만(RDA, 2017), 재배적 용이성으로 여전히 녹색과육의 ‘헤이워드(Hayward)’를 재배하는 농가의 비율이 높다. 하지만, 기존 우점품종인 ‘헤이워드(Hayward)’는 맛을 위한 수확적기 가 11월 중순으로 서리피해 위험성이 높아 일주일 정도 일찍 수확되고 있다. 때문에 골드에 비해 신맛이 강하다는 소비자 인식과 골드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낮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녹색 우점품종인 ‘헤이워드(Hayward)’ 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감록(Garmrok)’의 육성내력과 그 특성에 대해 보고코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육성내력(Origin)

    교배는 2003년 5월 개화기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 소(34°48´N; 127°55´E) 유전자원 보존 및 육종을 위한 모수포 에서 이뤄졌다. 모본은 중국에서 도입된 녹색과육이면서 신맛 이 적은 유전자원 IT233199(Actinidia deliciosa)를 사용했다. 부본은 개화기가 5월 중순으로 비슷한 중국에서 도입된 유전 자원 IT233198(A. deliciosa)의 꽃가루를 이용하였다(Fig. 1).

    2003년 겨울 채종작업이 이뤄졌고, 2004년 봄 온실에서 파 종, 육묘가 진행되었다. 2005년 획득된 교배실생의 특성검정 을 위해 203주를 육종포에 정식하여 특성조사가 이뤄졌다. 2009년 개화, 결실된 실생개체 중 식미가 좋고 과중이 100 g 에 가까운 2003-3-152 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1차 선발된 2003-3-152 계통을 2010년 성목 실생의 주간에 고접증식하였 고, 2011~2013년까지 3년 동안 2차 정밀 특성조사를 통해 2013년 최종 선발하였다(Fig. 1).

    특성조사

    수체 및 과실 특성조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34°48´N; 127°55´E) 시험포에서 이뤄졌다. 발아, 개화 등 수 체특성과 과중, 당도 등 과실특성 조사는 농촌진흥청 발행 농 업과학기술 연구조사분석기준(RDA, 2004, 2012)과 국립종자 원 발행 신품종 심사를 위한 키위 특성조사기준(KSVS, 2007) 을 통해 진행되었다. 조사하는 나무 반복은 완전임의배치 3반 복으로 진행되었고, 과실특성은 나무당 20개의 과실을 무작위 로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당도는 굴절당도계(ATAGO Palette PR-32α)를 이용해 과실의 적도부를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산 함량은 과즙 10 ml에 증류수 40 ml를 첨가하여 자동적정기 (TitroLine easy, Schott Instrument, Germany)를 이용해 pH 8.20 종결점까지 투여된 0. 1N NaOH 량을 구연산으로 환산하 였다. 과실의 경도는 5 kg 과실경도계(Fujiwara Scientific Co., Japan)를 이용해 적도부 과피를 2 mm 제거 후 직경 12 mm probe를 이용해 측정하였다.

    농가실증

    품종육성 과정에서 조사된 결과들이 실제 농가재배에서도 제대로 발현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경남 사천의 농가 (34°56´N; 128°03´E)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2014년 주 간부 고접을 통해 증식 후 4m× 6m 평덕식 일문자형 수형을 완성한 뒤 2016년부터 2년간 과실특성을 조사하여 비교하였 다. 이때 반복주수는 대조품종 ‘헤이워드(Hayward)’와 함께 각 각 4주씩 진행하였다.

    통계처리

    실험처리는 완전임의배치 3반복 이상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된 데이터는 통계분석 패키지인 SAS 9.2, Enterprise 4.3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이용하여 분산분석 을 진행했고, 평균간 유의성 검정 비교는 Dunnett’s t-Tests (P≤0.05)로 실시하였다.

    결과 및 고찰

    수체 및 과실 특성(Description)

    우리나라에 키위가 도입된 시기는 1970년대 후반이다 (Kwack et al., 2014). 2000년대 초반 도입된 노란색 과육의 골드품종으로 인해 녹색과육 우점 품종 ‘헤이워드(Hayward)’ 의 재배 비중이 70%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이다(Kim et al., 2021). 하지만, 국내에 재배되는 키위 품종구성에서 ‘헤이워드 (Hayward)’의 점유율은 여전히 약 60%로 높은 것으로 추정된 다(Lee et al., 2020).

    녹색과육의 키위 ‘헤이워드(Hayward)’는 소비자들에게 신맛 이 강한 품종으로 인식되고 있어 키위 소비 증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920년대 뉴질랜드 기후조건에서 육성된 품종 인 ‘헤이워드(Hayward)’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남, 경남의 재 배지에서는 11월 중순이 수확적기이다(RDA, 2017). 하지만, 수확기의 서리로 인해 실제 농가에서는 1주일 정도 일찍 수확 되고 있는 것이 신맛이 강한 이유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 기후환경에 적합한 키위 품종을 육성코자 하였으며, 그 결과중 하나가 ‘감록(Garmrok)’이다. ‘감록 (Garmrok)’의 과형은 타원형인 많은 다른 키위 품종과 달리 편원형으로 작은 사과모양에 가깝다. 과육색은 녹색이며, 과피 표면에 억센 긴털을 가지고 있어 대조품종인 ‘헤이워드 (Hayward)’와 유사하다. Flow Cytometer를 이용해 조사한 염 색체 배수는 ‘헤이워드(Hayward)’와 같은 6배체이다(자료 미 제시). 과정부의 모양은 약간 함몰된 상태로 편평한 ‘헤이워드 (Hayward)’와 다르다(Fig. 2; Table 1).

    2011년부터 3년간 같은 과수원에서 조사된 수확시기는 대조 품종인 ‘헤이워드(Hayward)’에 비해 18~27일 정도 빠른 10월 20~26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감록(Garmrok)’의 수확시기는 10월 하순으로 수확기의 서리피해 걱정을 덜어 품종고유의 유 전적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수확적기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 로 본다. 또한 만개기는 5월 중하순으로 대조품종에 비해 4~7 일 빠른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2).

    자웅이주인 키위의 특성상 안정적 착과를 위해 국내에서는 사람에 의한 인공수분 방법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RDA, 2017). 개화기에는 인공수분을 위한 인력수급 경쟁이 농장마 다 치열하기에 개화기가 기존 품종에 비해 빠른 ‘감록 (Garmrok)’을 재배한다면 인공수분 인력수급 문제에서 우선권 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타원형 키위 과형에 익숙한 분들에게 ‘감록(Garmrok)’의 과 실크기는 대조품종 ‘헤이워드(Hayward)’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 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 과중은 대조품종과 차이가 없다. 2011년부터 3년간 동일 과수원에서 조사된 결과에 의하면 ‘감 록(Garmrok)’의 평균 과중은 약 93 g이다. 따라서 평덕식 일 문자형 재배를 하는 키위 특성상 생산량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키위 품종과 다른 특징은 과형지수에서 나타 난다. 즉, ‘감록(Garmrok)’의 과형지수는 1 미만으로 길이에 비해 폭이 넓은 특징을 나타낸다(Table 3). 반면, 대조품종 인 ‘헤이워드(Hayward)’를 포함한 대부분의 품종은 과형지수 가 1 보다 커, 길이가 폭에 비해 긴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Kwack et al., 2017).

    골드키위의 수요가 증가한 요인 중 하나는 녹색과육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맛이 덜하다는 것이다. ‘감록(Garmrok)’의 당도는 그해의 기상여건이나 재배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 지만 2011년부터 3년간 조사된 평균치는 18.8°Brix로 대조품 종 ‘헤이워드(Hayward)’의 13.4°Brix 보다 높게 나타났다. 산 함량은 두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감록(Garmrok)’과 ‘헤 이워드(Hayward)’의 감산비는 각각 약 21.9, 14.0으로 나타났 다(Table 3). 따라서 ‘감록(Garmrok)’의 식미는 감미가 높아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감산비가 높은 ‘감록(Garmrok)’ 은 녹색과육 키위는 신맛이 강하다는 소비자의 선입관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Fig. 3은 만개 후 경과일수에 따른 ‘감록(Garmrok)’의 과실 생장과 건물함량(Dry Matter Content, DMC) 증가 양상을 조 사한 결과이다. 과중은 만개 후 20~40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 하였으며, 160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2015년의 과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은 해에 따라 키위 ‘헤 이워드(Hayward)’ 과중의 편차가 20 g 정도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Snelgar et al., 2005)와 유사하였다. 특히, 2015년의 기 상은 Kim et al.(2021)에 의하면 2016년에 비해 여름철 폭염 도 없고 날씨가 양호한 해였기에 과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확기의 건물함량(DMC)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익 은 과실의 가용성고형물함량(Soluble Solids Content)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Jordan et al., 2000). 과실의 건물함량이 높을 수록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며, 키위 수확시기 결정을 위한 성숙지표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Burdon et al., 2004).

    ‘감록(Garmrok)’은 만개 후 40일부터 건물함량(DMC)이 증 가하기 시작하여 180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키위의 수확시기 결정을 위한 최소 건물함량(DMC)은 16%로 알려져 있다. 해에 따른 기상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겠 지만 2014년부터 3년간 조사된 건물함량(DMC)에 의하면 만 개 후 160일에는 16%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3). 따라서 ‘감록(Garmrok)’의 수확시기는 만개 후 최소 160일이 경과된 이후에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건물함량은 높 을수록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수 있기에(Burdon et al., 2004; Woodward & Clearwater, 2008) 가능한 18% 이상의 건물함 량에서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편, 만개 후 20~40일 사이에 과중이 급증함에도 건물함량이 감소한 것은 Boldingh et al. (2000), Richardson et al. (2004) 이 언급한 것처럼 키위의 전분축적이 만개 후 40~60일 사이 에 시작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농가실증 특성(Performance)

    Table 4는 경남 사천의 키위재배 농가(34°56´N; 128°03´E) 에서 주간부 고접을 통해 4 m × 6m 평덕식 일문자형 수형을 완성한 후 2016~2017년 조사된 결과이다. 과중은 2016년에는 90 g대, 2017년은 110 g대를 나타냈다. Snelgar et al. (2005) 이 언급한 것처럼 해마다의 기상여건에 따라 20 g 정도 과중 편차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품종 ‘헤이워드(Hayward)’ 와 비교해 2016년은 차이가 없었으나 2017년은 대조품종에 비해 약간 과중이 적게 조사되었다. 조사된 과실특성 중 대조 품종과 확실한 차이를 보인 특징은 가용성고형물함량으로 표 현되는 당도였다. Table 3에 제시된 2011~2013년 조사된 당 도(18.8°Brix)와 비교하면 약간 낮은 15°Brix 수준이지만 대조 품종보다는 확실히 높게 나타났다. 무엇보다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수확시기가 10월 하순으로 대조품종과 비교해 10일 이상 일찍 수확될 수 있기에 수확기의 서리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용성(Availability)

    2016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제6038호) 되었으며, 통 상실시권 판매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

    적 요

    연간 국내 키위 소비량은 약 5만 톤이며, 재배품종 구성에 서 골드품종이 약 30%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녹색과육 품종 이 약 60%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1970년대 후반 도입 된 녹색과육 키위는 골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소비자에게 시 고 맛없다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이는 국내 키위 소비량 증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시지 않고 맛있는 녹 색키위를 육성하여 키위 소비를 촉진코자 하였다. 2013년 육 성된 ‘감록(Garmrok)’은 2016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 (제6038호)되어 통상실시를 통해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녹색 과육 품종이다. 교배는 200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 소 육종시험포에서 이뤄졌으며, 모본은 중국에서 도입된 유전 자원 IT233199(Actinidia deliciosa)를 이용하였고, 부본은 함 께 도입된 IT233198(A. deliciosa)를 이용하였다.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2003-3-152 계통을 2009년 1차 선발하였고, 접목 증식을 통한 2차 정밀 특성조사, 평가를 통해 2013년 최종 선 발되었다. 과중은 80~120g, 당도는 14~18°Brix, 산함량은 0.3~0.7%로 낮아 기존 녹색품종과 비교해 신맛이 적고 감미가 높은 품종이다. 만개기는 5월 15~20일이며, 수확기는 만개 후 160~170일(10월 25~11월 5일)로 수확기 서리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CKNOWLEDGMENT

    본 결과물은 농촌진흥청 재원으로 연구되었음(PJ010986 & PJ014950).

    Figure

    KSIA-34-1-43_F1.gif

    Breeding chronicle of the green-fleshed sweet kiwifruit ‘Garmrok’.

    KSIA-34-1-43_F2.gif

    Fruit set of ‘Garmrok’ (A). Cross-section of the greenfleshed kiwifruit ‘Garmrok’ and fruit-shape comparison with ‘Hayward’ (B).

    KSIA-34-1-43_F3.gif

    Pattern of fresh-weight (g FW), and dry matter content (DMC) increase in the kiwifruit ‘Garmrok’ depending on days after anthesis during three consecutive seasons in Namhae, South Korea.

    Table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the kiwifruit ‘Garmrok’ grown in open fields from 2011 – 2013 in Namhae, South Korea.z

    Bud break, blooming, and pick time of ‘Garmrok’ kiwifruit grown in open fields from 2011 – 2013 in Namhae, South Korea.

    Fruit characteristics of the kiwifruit ‘Garmrok’ grown in open fields from 2011 –2013 in Namhae, South Korea.

    Fruit characteristics of the kiwifruit ‘Garmrok’ grown in open fields from 2016–2017 in the Sacheon test orchard,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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